뎀녹 란닉은 오글로디 출신의 흑마법사임
오글로디는 오크 같은 종족으로 같은 오글로디인 영웅으로는 도끼전사 모굴 칸과 폭풍술사 디스럽터가 있는데
각각 뎀녹, 모굴, 디스럽터를 D&D 클래스로 말하자면 각각 위저드, 바바리안, 드루이드 (콜 라이트닝 같은 번개 주문만 쓰는 컨셉충)야
오크 위저드...

아무튼 뎀녹은 울티미르 학회의 기록보관서 사서장이었는데 고대 문서 덕질을 시작함
덕질을 하다보니 학회의 교수들은 뎀녹을 싫어하기 시작함
뎀녹은 그래서 자신이 마법사가 돼야 원할한 덕질을 하겠다 싶어서 학회에 입학했고 덕심만으로 수석조기졸업
하지만 도타에 차고 넘치는 소서러가 아니라서 뎀녹이 주문을 쓰려면 마법서가 필요했고 이 책은 검은 마도서라 부르는 책이 되는데 이후 모든 마법이나 신비 관련 영웅이 이것에 대한 관련 대사가 있는 수준이 됨
리나는 흑마법사를 죽이면 마도서를 요리책인줄 알아서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소서리스년 인성봐

뎀녹이 쓰는 지팡이는 공포나무 지팡이인데 여기에는 악마 골렘이 봉인되어 있어
그런데 흑마법사랑 골렘은 의외로 사이가 좋다
골렘은 지속 시간이 다 되서 죽으면 그래도 주인님을 섬겼다 따위를 말하고 살해당하면 주인님을 실망시켰다 따위를 말하고 흑마법사가 먼저 죽으면 안됍니다 주인니이이이이이임 그럼
지금은 밸런스가 조정됐지만 예전에는 분산의 검이라는 아이템으로 골렘을 즉사시키는게 가능해서 (소환물이나 영웅의 분신에 쓰면 즉사) 분산의 검으로 골렘이 죽으면 흑마도 으아아아 저 씨발 빌어먹을 검 같은 소리를 함

뎀녹이 덕질을 하는 대상은 지옥의 악마들인데 덕후답게 일본어마냥 악마들의 언어인 오즈카보시를 배우려고 함
그래서 스킨 중에 악마를 소환해서 서머 레슨을 하려고 이슐고그라는 지옥의 간수를 불러냈다는 컨셉의 골렘 스킨이 있어
그런데 이슐고그는 외눈박이에 입이 없ㅋ음ㅋ
흑흑 뎀녹 우러욧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