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은 아까 첫글대로 패스파인더였고

지금도 포니빨지만 포니좋아하던 애들끼리 모여서 했기때문에

룰변경인지 뭔지 우덜끼리 즐기려고 일단 종족은 포니에서

나온 종족들로 구성(포니시러하시면 뒤로가기해주셈ㅜ)


스토리는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일단 사건이 일어난곳으로

향하는 중이었음


캐릭터 만들때 기억으로는 일단 나는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방패랑 한손도끼나 한손망치(둔기?)를 든 탱커 미노타우로스

하고싶어서 캐릭설정을 짜놨는데 마스터 하는 애가 스텟은

주사위굴리기로 정하는거(라고 나는 기억함)라고해서

망혔네....... 주사위굴리고 설정 다시짜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힘체력이 높게 주사위가 떴었음(초보라 체력높으면

탱커되겠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함)


그러고 시작하고 재밌게 잘 컨셉플레이하면서 첫전투를 치르는데

마스터 한명에 플레이어가 넷? 다섯? 쯤 했었음

근데 나는 회사에서도 계속 패스파인더 룰북을 보면서 잘 굴러

가지도않는 대가리 굴려가면서 외우고 겜중에도 룰북보면서

계속 찾아보는데 나머지놈들이 룰을 제대로 기억도 못해서

뭐하나 행동할때마다 계속 물어보고 삽질하는거임

전투가 두어번 지속되고 하도 룰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으니

안그래도 난데없는 질답시간이 계속되고 페이스도 루즈해져서

흐지부지 겜이 중도포기되어버림


나랑 그나마 룰숙지 제대로 한 한명은 몹시 아쉬워함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ORPG였고 난 그때 무진장 재밌었기

때문에 아직도 가끔 그때 생각하고 다시하면 재밌겠다 생각중

요약하자면 패스파인더를 했지만 참가자들의 전체적인 룰

미숙지로 인해 파티가 쫑난거지만

ORPG는 참 재밋다고 생각함

세계관같은것도 우덜식으로 좋아하는거하니까 집중도도 높구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일해서 시간이라고 새벽밖에 안나서

참여하기도 힘들지만 TRPG든 ORPG든 잼있는거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