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검술이라는 말이 좀 웃기기는 한데, 20세기 창작무예같은게(ex 해동검도) 아닌 이상에야 결국 사람 문제 아니냐?
[일반] 실전 검술이라는게 그냥 검술과 그렇게 다른거냐?
익명(112.171)
2016-11-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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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마다 추구하는 게 다르고 쓰는 칼도 틀리지
극단적이지만 펜싱같은건 전투에 못쓰니까.
실전검술은 약간 웃기는 말이긴 한데... 역사적으로도 쓰인 말이긴 하지
예를 들어 심신 단련과 예의 범절을 중시하는 검술, 화려한 공연 등에 사용하는 검술, 실전적이지만 호신술에 가까운 검술, 정말로 사람의 경동맥을 가르고 심장을 찌르는 살인검 등
아니, 내 말은 결국 검술이든 주산이든 기술 자체는 예나 지금이나 그게 그건데 실용적인 용도로 쓰이질 않으니까 그걸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뿐인거 아니냐고.
과거라고 해서 항상 칼들고 긴장하고 살아야만 하는 지옥같은 상황은 아니었을거고, 칼이 실용적인 가치를 잃기 전에도 그걸 실용적으로 쓰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었겠지.
그러니까 검이 현역일때도 저런 분류는 있었음. 쓰는 놈이 강하면 연필로도 사람을 죽이겠지만 효율의 차이는 있지
흠... 그래? 그냥 이건 내가 자료를 더 찾아보는게 낫겠다.
뭐 근데 아주 딱 나뉘는건 아님. 훈련 방식 차이로 가르기도 했고 심하면 상대 비방할때도 쓰는 말이라.. 오히려 '군용'괘 '민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실전 검술이라는말이 나온게, 스포츠 검술은 안전과 점수따기를 추구하다보니 실전에선 비효율적이지만 점수따기에는 효율적인 동작과 기술이 생겼고, 이걸 없애고 실전적인 부분만 추구하겠다고 나온게 실전검술
오, 그거 좀 확 와닿는 표현인데? 군용과 민간...
스포츠 검술이라면 펜싱이나 검도일텐데 애들은 계보 자체가 달라서... 결투검술 얘기라면 무기나 무장 제한은 있어도 수련은 실전에 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