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본 것 같다. 물론 뼈만 남은 걸로. 혼자 수습한 것만 30~40구 정도는 될 거고 딴 놈들이랑 같이 수습한 거까지 치면 200구 언저리는 되지 싶은데.
[일반] 난 군대에서 남은 일생 동안 볼 것보다 많은
Deceive..(210.90)
2016-11-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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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듣던 유해발골단까지 나왔군
사무업무 쌓이는 거만 빼면 솔직히 딴 부대에 비해 개꿀이지.
아저씨는 금수저같고 인생경험 많은게 뭔가 신비한 느낌임
좋은 일 하셨네
덕분에 한국전 때 사람 뼈로 국 끓여먹은 할배들이 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
뼈에 이빨자국이라도 남음? ㅋㅋ
지역 제보 받으러 팀장(상사)이랑 같이 놀아다니다 어떤 할아버지의 제보를 받음. 어느 산에 시체가 묻힌 걸 알고 있다는 것. 그곳을 파보니 정말로 백골 한 구가 나옴. 할배는 뭔가 캥기는 게 있는 것처럼 계속 근처를 어물쩡거리림. 그러다 하루는 할배 친구가 할배 따라 발굴지로 옴. 그러더니 하는 말이 "야 여기 니가 옛날에 다리뼈 빼다가 고아 먹은 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