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본인이 재미로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잘 하고 싶어서, 연습하려고, 그냥 자신감 부족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반] 마스터링 초보라서 시나리오로 도전한다는거 개인적으로 좀 그래
익명(220.126)
2016-02-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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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 큰일이야. 시나리오가 잡혀져 있다고 해서 재미 없는거 아님. 마스터의 세계를 반영 못하는게 조금 아쉽지만, 플레이어와 마스터가 평균적으로 만족 할만한게 시나리오라 난 생각해
그리고 마스터가 진짜 자신감 부족이면 마스터링 하지도 않음.
또 마스터링 연습하는게 어때서, 누군 처음부터 갓갓마스터링 보는줄 알아? 그건 아니야. 그렇게 하나한 해보면서 경험이 쌓여서 대처 능력이 늘어나고 상대와 이야기 하는 법을 알기 시작했을 때 그때부터 시작이야
마스터의 세계를 반영하는게 마스터링 할 때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생각하는거임. 그리고 연습이 필요한 초보 마스터하고 플레이하는게 불만스럽다는게 아니라 스스로 즐긴다기 보다는 '연습할거야!' 하는 마인드의 마스터랑 하는게 좀 그렇다는거야.
시나리오 북의 장점은 마스터의 자원을 모조리 연출쪽으로 돌릴 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그건 생각외로 아주 강력한 장점임.
그리고 시나리오 북에서도 빈 공란을 채우는게 마스터의 세계를 반영하는게 아닌가?
상용 시나리오란 놈을 제대로 해 본적이 한 번도 없어서 장점도 단점도 모르겠다...
시나리오북의 빈 공란 채우는거랑 내가 만든 세계를 플레이하는건 다르지. 장점이 있는것 맞고 공란 채우는것도 마스터의 세계를 반영하는것이긴 하지만 그렇게 지엠보는 본인이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가 의심스럽다는거임.
본인이 궁금하다면 직접 물어보면 되지. 가상의 GM을 두고 그에 대해서 그가 행복하니 마니는 의미 없다 생각함
난 주로 상용 시나리오를 돌리는데, 굉장히 재미있음. 이건 각자 취향이 있으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음.
재미있어서 돌린다면야 괜찮은데 초보라서 그렇게 한다는게 마음에 걸림.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 있으니까 그렇게 팔리는거겠지.
얘는 뭔 개소리지 초보면 닥치고 상용 시나리오나 돌려라
가상의 지엠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초보니까' 시나리오로 하길 추천합니다 하는 양반들 있는거보고 하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