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갑입으면 칼 반대로 잡고 손잡이 쪽으로 휘둘러서 둔기처럼 쓴다는 데 그러면 칼 왜들고 다니냐 걍 워해머들고 다니는게 나은거 아님?
[일반] 고증충들아 질문좀하자
익명(122.47)
2016-0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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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휘두르다가 고기 좀 쓸아묵꼬 싶을 때도 있게찌!
둔기보다 칼이 가벼웠나보지.
1. 전쟁터에선 중갑 안 입은 사람도 많았고, 설사 중갑을 입고 있더라도, 겨드랑이나 무릎 뒤, 고간(...)처럼 칼로 노려서 썰 수 있는 부분이 많았거든. 때문에 리버스 그립보다는 하프소딩이 오히려 일반적이었지. 일본 고류문파들 보면 그런 갑옷의 틈새 노려 베는 기술도 많고.
1이라 적어놓고 2는 어디갔냐! 마!
2. 칼의 최고 장점은 휴대성. 워해머 같은 거 짊어지고 다니더라도, 아밍 소드나 사이드소드 한 자루는 차고 다니거나 말에 매 놓고 다녔으니까 상황에 따라 맞춰 쓰는 것. 방탄복이 권총탄 정도는 능히 막지만 특수부대원들이 부무장으로 권총 한 자루 정도 챙겨 다니는 것과 비슷한 원리.
3.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칼이 멋있어!(...)는 현대인뿐만 아니라 중세인들도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서였고, 검술은 다른 무술의 기본기 역할도 했다는 사실도 영향은 있지 않을까 싶다.
칼이 멋있어!는 인류종특인거같네 고대의 제사용으로 쓰는 것도 칼이냐
칼이냐>칼아니냐
너무 제대로 된 답변이 달려서 당황했다
ㄴㄹㅇ
중갑 상대로 크게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경갑 내지는 평복의 적을 상대할때는 둔기류보다 훨씬 다루기 쉽고 살상력이 좋거든요.
칼-멋잇어-!
아르마 코리아 가서 물어봐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