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옛 방식대로 재밌게 잘 하고 있다'는 말은 그러므로 성립이 안됨.
단순히 합의에 의한 플레이나 플레이어의 의견 반영만을 말하는 게 아님.
서사의 대부분을 마스터에게 맡기는 방식이라 해도, ad&d를 진행하던 방식과 4판을 진행하는 방식이 같나?
일본의 씬제 또한 고전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방식으로 나왔고. 2ch 가 보면 씬제 욕하며 소드월드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과, 그 시절 얼마나 많은 캠페인과 시나리오가 터지고 쓰래기통에 들어갔는지 모르냐며 타박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싸우고 있다.
취향 문제일 수도 있는데, 특정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 하고 다른 것 혹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있어 왔고, 시스템들 또한 그러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걸 단순히 소수의견으로 치부한다면, 음.
디앤디는 애초에 판갈이가 필요없었겠죠...
추가) 뭐 옛날 방식이 재밌다! 고 느끼면 그대로 계속 맞는 사람들끼리 하면 되지 않나? 그걸 제대로 하려면 상당한 역량의 마스터가 필요하니,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복으로 생각하고 피자라도 한 판 사 준 다음 플을 받아내!
마스터의 현타-탈덕각을 예방하는 그런 무브먼트... 그나저나 텍섹의 양키표현을 던진 덍짤보소? - DCW
ㅅㅅ벤쳐!
고전적인 마스터링이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긴 기간 동안 문제점을 지적받으면서도 쉐어를 유지했죠. 답은 개편이 아니라 보완이라고 생각해요.
ㄴ 일본식 씬제는 그 보완이 특정 한 방향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다지 좋아지진 않는것...
d&d 판갈이야 계속 필요하지. 새 책을 팔아야 할거 아냐.
어떤 부류에서도 좋은게 나와도 계속 새제품은 만들려고 시도함 그게 이전게 구려서가 아니라 새제품을 팔아서 돈벌려고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