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논란이 된지는 꽤 오래됐거든.
공무원들 야간 숙직은 단순히 밤에 순찰만 돌면 끝인게 아니라 무거운 장비들 관리하고, 만약 비상사태 발생하면 직원들 올 동안 장비들 기본 세팅하고 옮기고 하는걸 해둬야하는 일이라더라.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근력이 필요하지. 그래서 원래 남자들만 시킨대. 그러면서도 숙직수당은 안나오는걸로 알거든.

하지만 이게 그 동안 잠잠했던 이유는 공무원 중에 여성의 비중이 적었기 때문이지. 한 직장 내에 남자들이 다수니까 번갈아가면서 해도 별로 무리가 없었대. 그런데 여자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남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예전에는 2주에 한번 숙직하면 됐던게, 점점 주기가 줄어서 체력적 부담이 될 정도가 되었다더라.

그러다보니 내부에서 "여성들도 야간숙직합시다!"라는 말이 나온거고 갑론을박 시끄러워진거라더라.

그렇대. 밑에 얘기 있길래 공무원한테 들은얘기 그대로 옮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