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존재와 조우했을때를 비교해보면
COC의 캐릭터: 공포에 질린다 -> 상황에서 도망친다
코난의 경우: 일단 목을 날린다 -> 공포에 질린다 -> 상황에서 도망친다.
그 밖에도 일반적인 D&D 세션이라면 죽이고 싶을정도로 아니꼬운 영주를 만났을때, 당연히 사회와 체제의 보복을 당하기때문에 보통은 다른 수단을 강구하지 그자리에서 목을 날리지는 않지만, 저런 코난 사가같은 분위기에서는 일단 목을 날린다 -> 튄다로 전개되는 것이 보통.
내 앞에 거대 촉수괴물이 있건, 천명의 군사를 뒤에 세워둔 법관이 있건 '일단 목을 날린다' 라는 선택지를 1순위로 고려해도 된다는게 매력적이 아닐런지.
공포의 존재 목을 칠 수 있는 용기가 기본 탑재된건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소드&소서리라고 할 만한 플레이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PC 전원 코난 님이라는 구성이 아니면 물불 정도는 가리지 않을까?
일단 목을 날린다...흠...인터레스팅
실제로 그런 플레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은 '목을 날리는' 쪽이었고 한 번은 '목을 날리는 사람을 말리는' 쪽이었지. 둘 다 꽤 재밌었음.
누구든 무서워하는 야만인의 왕을 혼내는 묘령의 처녀. (생각해보니 울프가랑 캐티브리네)
'졸지 않는'으로 보고 집중력 엄청 끌어올리는 뭔가가 있는 룰인줄 아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