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초보 마스터한테 추천하는 룰들 보고 나름 내생각 풀어볼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보 입문으로서 던월 페이트를 하는것에는 동의해.
단, 플레이어로 시작하고 그 플의 마스터가 숙련자라는 전제 하에서만.
직접 초보 마스터가 던월플 연거에 들어가봤다면 솔직히 저런생각이 싹 사라질걸?

나빼고 알피지가 처음인 팀에 들어가 본적이 있어.
마스터도, 플레이어도 전부다 완전 처음이고 나는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모집당한 경험자였지.
이분들이 전부 쌩초보라는 사실은 첫화를 해보고 바로 알수 있었어
가령 이런 식이지

\"상자에 접근전이요.\"
\"독수리에게 접근전해봅니다.\"(참고로 독수리는 날고 있었다;;)
\"앞에분한테 힐할게요\"(음유시인임)

이런 얘기만 오가고있더라.
그냥 이사람들은 던월을 들고와서 PC게임 하듯이 플하고 있던거야
그제서야 좀 물어보니까 다들 완전 경험전무한 쌩초보더군
경험자로서 좀 픽스해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럴줄 알고 들어온 플도 아니고 뭐 고칠데가 좀 많아야 말이지
이와중에 솔직히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막막하더라

근데 마스터가 초보라서 생기는 애로사항이 저것뿐만이 아니잖아? 룰적인 부분 외에도 플레이어 관리와 통제가 안된다
서술과 묘사의 룰이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주고 끼어들고 진행하는 이런게 필요한데, 그게 안되니까 플레이가 루즈해지고 플레이 분위기도 개판이 된다. 이건 플레이어 위치에서 어찌해보는건 한계가 있더라고
뭐 그리고 이건 페이트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암튼 플레이어면 몰라도 마스터로서 던월을 입문룰로 잡는데엔 좀 횡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