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에토
-군대에 있을 때 아포칼립스 월드가 어떤 룰일지 상상하며 구상함. 당시 주로 참고했던 작품은 코맥 맥카시의 <더 로드>, 레이 브레드버리의 <부드러운 비가 올거야>, 네빌 슈트의 <해변에서>. 참고했던 앨범은 동명 밴드의 <아메리카>.
-세상은 모든 색을 잃으며 멸망했다. 왜냐하면 색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니까. 낮에는 무한한 흰색이 내리쬐고, 모든 것은 흰색으로 희석되어간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색을 얻어야한다.
-세상에는 색 채취기가 존재한다. 아무도 원리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도구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든 색을 채취하고 어디에든 부여할 수 있다. 이 색 채취기는 아주 귀하다. 핍보이 같은 느낌.
-이 세계에서 색은 곧 마법이다. 사람들은 색을 마법적인 존재로 이해하며, 실제로 마법으로 기능한다. 색은 14가지 색을 기준으로 나뉘고, 각 색마다 태그가 있다. 그 키워드에 연결시켜서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녹색은 '독' 과 '생명' 키워드를 둘 다 가짐. 평범한 물에 플레이어가 녹색을 부여하고, 이것을 '독약' 이라고 선언할수도 있고, '치료제' 라고 선언할 수도 있다. 이렇게 부여하는 작업을 하는데는 시간이 소요되고, 회수 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은 옅어진다. 이 모든 과정은 굉장히 주술적이며, 색을 다루는 자들은 무당들처럼 취급된다.
-색을 얻는 방식은 보통 두가지다. 하나는 세상이 망하기 전에 남은 것들이다. 지하에 살아남은 마트 창고 같은 곳을 찾는 것이다. 특히 보라색이나 파란색 같이 자연적으로 얻기 어려운 색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또 다른 하나는 생체에서 구하는 것이다. 가죽에서 뽑아내어 갈색을 구하고, 눈에서 색을 뽑아내 푸른색을 얻는다. 때문에 보통 노예들이나 가축들은 눈이 허옇게 멀어있다.
피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피의 붉은색은 가만히 두면 빛이 바래 검게 변하기에, 꾸준히 신선한 피를 발라줘야만 한다.
-검은색은 가장 강력한 힘을 주는 색이지만, 검게 물든 도구나 몸은 절대로 다른 색으로 되돌릴 수 없다. 또한, 점점 번져간다. 이를 막고 싶다면, 피부를 벗겨내거나 그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밤이 되면 세상은 검게 변한다. 무한한 암흑 속에는 사람을 잡아먹다가 검은색으로 되어버린 자들이 가득하다. 그들은 굶주려있다. 그들은 빛 속에 들어오는 것을 꺼리기에, 모닥불을 피워놓으면, 근처를 맴돌뿐 다가오진 않는다.
-세상은 미쳐 버렸고, 대부분의 마을/도시들은 '붉은 인간'들에 의해 지배된다. 붉은 인간들은 온몸을 피로 적셔 살아남는 자들이다.
-온몸이 허옇게 바랜채로 세상을 떠도는 산송장들도 존재하며
-가끔, 낮이나 모닥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덤벼드는 검은 인간들인 '실루에토' 들도 존재한다.
-시스템의 핵심은 점점 잃어가는 것이다. 난관은 항상 무언가를 잃는 것이다.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은, 그 잃는 과정에서 그나마 덜 중요한 것을 희생하는 것이다.
-전투는 치킨게임이다. 엄청난 양의 물자를 쏟아내야만 한다. 이긴다면 보통 이는 보상받을 수 있다(하다못해 상대방의 시체만 얻어도, 다양한 색과 다량의 식량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전투는 결판이 나기가 매우 어려우며, 양쪽에 큰 손해다.
- 아마 6면체 다이스풀 일 것이고, 무언가를 희생시킬때마다 성공수를 늘려주거나 하는 식일것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손도 못대고 있지만 색깔마을 보고 생각나서 써봄
-군대에 있을 때 아포칼립스 월드가 어떤 룰일지 상상하며 구상함. 당시 주로 참고했던 작품은 코맥 맥카시의 <더 로드>, 레이 브레드버리의 <부드러운 비가 올거야>, 네빌 슈트의 <해변에서>. 참고했던 앨범은 동명 밴드의 <아메리카>.
-세상은 모든 색을 잃으며 멸망했다. 왜냐하면 색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니까. 낮에는 무한한 흰색이 내리쬐고, 모든 것은 흰색으로 희석되어간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색을 얻어야한다.
-세상에는 색 채취기가 존재한다. 아무도 원리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도구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든 색을 채취하고 어디에든 부여할 수 있다. 이 색 채취기는 아주 귀하다. 핍보이 같은 느낌.
-이 세계에서 색은 곧 마법이다. 사람들은 색을 마법적인 존재로 이해하며, 실제로 마법으로 기능한다. 색은 14가지 색을 기준으로 나뉘고, 각 색마다 태그가 있다. 그 키워드에 연결시켜서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녹색은 '독' 과 '생명' 키워드를 둘 다 가짐. 평범한 물에 플레이어가 녹색을 부여하고, 이것을 '독약' 이라고 선언할수도 있고, '치료제' 라고 선언할 수도 있다. 이렇게 부여하는 작업을 하는데는 시간이 소요되고, 회수 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은 옅어진다. 이 모든 과정은 굉장히 주술적이며, 색을 다루는 자들은 무당들처럼 취급된다.
-색을 얻는 방식은 보통 두가지다. 하나는 세상이 망하기 전에 남은 것들이다. 지하에 살아남은 마트 창고 같은 곳을 찾는 것이다. 특히 보라색이나 파란색 같이 자연적으로 얻기 어려운 색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또 다른 하나는 생체에서 구하는 것이다. 가죽에서 뽑아내어 갈색을 구하고, 눈에서 색을 뽑아내 푸른색을 얻는다. 때문에 보통 노예들이나 가축들은 눈이 허옇게 멀어있다.
피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피의 붉은색은 가만히 두면 빛이 바래 검게 변하기에, 꾸준히 신선한 피를 발라줘야만 한다.
-검은색은 가장 강력한 힘을 주는 색이지만, 검게 물든 도구나 몸은 절대로 다른 색으로 되돌릴 수 없다. 또한, 점점 번져간다. 이를 막고 싶다면, 피부를 벗겨내거나 그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밤이 되면 세상은 검게 변한다. 무한한 암흑 속에는 사람을 잡아먹다가 검은색으로 되어버린 자들이 가득하다. 그들은 굶주려있다. 그들은 빛 속에 들어오는 것을 꺼리기에, 모닥불을 피워놓으면, 근처를 맴돌뿐 다가오진 않는다.
-세상은 미쳐 버렸고, 대부분의 마을/도시들은 '붉은 인간'들에 의해 지배된다. 붉은 인간들은 온몸을 피로 적셔 살아남는 자들이다.
-온몸이 허옇게 바랜채로 세상을 떠도는 산송장들도 존재하며
-가끔, 낮이나 모닥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덤벼드는 검은 인간들인 '실루에토' 들도 존재한다.
-시스템의 핵심은 점점 잃어가는 것이다. 난관은 항상 무언가를 잃는 것이다.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은, 그 잃는 과정에서 그나마 덜 중요한 것을 희생하는 것이다.
-전투는 치킨게임이다. 엄청난 양의 물자를 쏟아내야만 한다. 이긴다면 보통 이는 보상받을 수 있다(하다못해 상대방의 시체만 얻어도, 다양한 색과 다량의 식량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전투는 결판이 나기가 매우 어려우며, 양쪽에 큰 손해다.
- 아마 6면체 다이스풀 일 것이고, 무언가를 희생시킬때마다 성공수를 늘려주거나 하는 식일것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손도 못대고 있지만 색깔마을 보고 생각나서 써봄
왜 다들 군대에서 색깔론 자작룰을 만드는거지
220.118 // 북한은 아무 색도 없는 곳이라 그럼
얻는게 없는거 넘 좋당
이걸 인디겜으로 만드는게 더 재밌을듯. 색깔이란건 비쥬얼적인 요소라 tr로 상상하는것보다 그림으로 보면 더 재밌을듯
뭔가 감성RPG 느낌 난다.
RGB 쓰시나요 CMYK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