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선성이 시험에 드는 극한의 위치가 아니더라도 다음 한 끼를 위해 기꺼이 짱돌로 감자를 쥔 농부 대가리를 까부술 수 있는 사람. 내 하루를 위해 남의 백년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이 가장 악당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