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악당이 국왕의 왕관을 훔쳤다가 플레이어들에게 잡혀서 법정에 섰다. 악당의 몸을 뒤졌지만 왕관은 나오지 않았고, 악당이 무고함을 주장하며 이렇게 말했다.

\"폐하, 폐하께서 신발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그 신발은 폐하께서 가지고 계시겠지요?\"
\"그렇다.\"
\"폐하게서 나라를 잃지 않았다면 나라는 폐하 것이겠지요?\"
\"그렇다.\"

그러자 악당은 플레이어의 파티를 지목하며 말했다.

\"폐하, 저 놈들이 폐하의 왕관을 잃어버렸습니까?\"
\"아니다.\"

악당이 껄껄 웃으며 말했다

\"그럼 저 놈들이 폐하의 왕관을 가지고 있군요!\"

[매력 주사위를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