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상의 전설적 무기를 보면 대부분이 검에 편중되어있고 활이나 창이 그 다음으로 많다. 아프리카만 해도 이런 경향은 그리 다르지 않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민족들이 있어서, 유럽에 비해 신화속 무기의 종류가 덜 편중된 편이다. 나팔, 창, 방패, 검, 피리, 망토 등등 여러가지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활은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검이다. 이것은 아마 검이 권위를 상징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럽에서는 검이 자유민을 상징했고 로마가 붕괴된 후에는 귀족과 왕족의 권위를 상징했으니까.

로마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아프리카에서는 남북부가 서로 교역하며 문화를 받아들였으므로 이런 상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지. 하여간 동양이나 서양이나 문화의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보면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