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상인 일행을 습격해서 노예가 된 소녀를 풀어주었으나, 사실 소녀는 고향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자였고...

말하고자 하는게 뭐냐면,
선행을 한다고 해서 그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뒤로 플레이어들은 GM을 의심하게 된다는거야

그럼 GM은 플레이어들을 더욱 갖고 놀기 쉬워지지
이런식으로 통수를 두 세번 맞고
다음에 정말 도움이 절실한 이가 왔을 때 거절해버리는 사제라던지

가끔 통수를 아무리 맞아도 선 성향 컨셉에 맞게 끝까지 사람을 믿어보겠어! 이런 rp를 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그럼 마스터는 더 아프게 통수를 쳐주면서 즐기면 됨

딥다크한 시나리오는 결국 플레이어들이 최대한 GM을 믿지 못하고 더러운 기분으로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거니까
GM이 사디스틱할수록 더욱 완벽한 딥다크 세션이 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