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플레이 시작 전에 PC들 간 인연도 다 짜가는데
갑자기 연인관계라는 인연이 어디서 튀어나왔음.
별 상관없이 지나갔더니 사람들이
세션을 러브코미디로 바꿔가기 시작하는 거야
그쪽엔 별 관심 없는지라 걍 시나리오 따라가려고 했는데
점점 내 PC를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함.
기분 상하기도 해서 자제하고 진행하자 하니
자기들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는데
심지어 마스터도 러브코미디에 맞장구 쳐주던데
내가 맞춰주는 유연성이 없는 거냐

아니면 티알이 원래 이런 거?
단편이라서 중간에 못하겠다 하기도 그렇고
끝나고 나서도 기분이 영 안 좋던데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