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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 이어 다시 씀


누군가 유동이 말한 댓글이 있는데. 노는 것 자체가 중요하니까 노는 것 자체가 과정이자 결과다! 라는 요지의 말이었다.


근데 나는 이것도 개인적인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본다.


플레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겠지. 체스나 바둑을 두는 것처럼.


근데 난 큰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보거든. 내부 플레이 하나하나가 즐겁고 재밌었다고해도 하나의 불만족스러움, 하나의 짜증스러움.


이런 요소가 다른걸 다 덮어버려서. 세션이 끝났는데 "아 이 플레이는 다 좋았는데...." 이런 말이 나오면, 그게 결과론적 실패라고 봄.


"이 플레이 재밌네요."만 나와도 내 기준으로는 결과론적인 성공이라는거임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나쁜 요소가 들어가면 안된다는 소리지.


예시로 따지면 100% 물이 있으면 여기에 불순물이 1%도 섞이면 안된다는 말


물론 그게 안되니까 내가 개허접 DM이고 PC겠지만.


어쨌든 썰 풀어봤당.




PS. 가장 적절한 비유는 매스 이펙트3라고 본다.

    게임플레이도, 멀티시스템도 재밌었고 내부 스토리도 나쁘지않았어. 근데 엔딩에서 똥을 퍼주니까 결과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