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AA 스레가 오로지 1d10 다이스로 세계를 짜기 시작해서 "판타지 복수극!"에서 시작해서 결국 영원히 끝나지 않을 전쟁과 계속해서 탄생하는 마왕,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운명과 그 어떤 '극악'도 없이 '잔인하지만 당연한' 전개 속에서 스러지는 영웅들이 절망적인 세계로 비화하는 것을 보았었죠.



그냥 치밀한 세력으로 마스터의 작가적 상상력의 소진시키지 말고,


각 세력별 성향이나 당장 안고 있는 고민, 불안 요소의 종류와 앞으로의 전개 가능성, 주요 인물의 능력과 성향 등을 짤 수 있는 랜덤표를 만들어서


그거 굴린 다음, 다 각자 머리 굴려 배경 짜고 13시대 처럼 표상과 한 가지 특별한 것으로 인연 부여하는 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