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편할거면 그래 뭐, 오래 하니까 룰북 사는게 맞긴 하다. 근데 뭘 할지 알아야 사지. 들어가서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진 못하나? 설마 단편 하겠다는 놈이 룰북필참 권유하는 경우는 없을거라 믿는다.
3.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 룰북 반드시 갖고있어야 참가 허락되는지 알고 당장할수있는거라도 찾다가 던월로 빠지는 뉴비들 정말 많다. 니들이 그렇게나 비웃는 우덜식 던월도 어떻게든 플해보려는 뉴비가 어쩔수 없이 던월이라도 하려고 뛰어들었다가 노하우가 없어서 나온 결과물임.
4. 무엇보다도, 모든 알피져들이 외국어에 능숙하고 룰북 잔뜩 구입할 재력을 갖췄다는 착각을 좀 버려. 그정도도 안될거면서 알피지는 왜 하려고 하냐고? 그런걸 두고 바로 뉴비배척에 꼰대질이라고 하는거야. 고오상한 취미인 티알피지를 하러 오셨는데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하시네요 ^^ 같은 소리랑 다를게 뭐냐?
5. 물론 모든 참가자가 룰북 갖고있는게 가장 이상적인건 맞고 나도 기왕이면 그쪽이 좋기야 하지. 그런데 플레이해보고 티알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게 된 뉴비가 있으면, 그놈은 십중팔구 어떻게든 룰북 사려고 알아보더라. 이건 거짓말 아냐. 몇년동안 여러 뉴비 받아서 마스터링 해보면서 직접 본 사례니까. 룰북안사고 날로먹을 심보라면 애초에 이 취미에 그다지 애정도 없단 거라서 오래 못 가서 접더라고.
6. 경험자 위주의 플레이가 하고 싶은거라면 어차피 이 글에 해당사항 없을거임. 위에서 말한대로 정말 경험자라면 자기가 애끼는 룰정도는 가지고 있지. 룰북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 턀갤럼들은 그냥 경험자가 필요한 플을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런건 그냥 능숙한 경험자 구한다고 하면 해결될 부분이야.
7.물론 나도 모든 참가자가 룰북을 가지고 있고 그걸 읽을수 있으면 좋지. 근데 룰북이 있어야만 좋은 플레이어인건 아니잖아? 안그래도 사람없는 이바닥 취미에 좋은 플레이어가 될수도 있는 뉴비한테 진입장벽만 높이려드는거 같아서 좀 욱하게됐네. 턀갤럼들도 이 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난 문명6 한번만 하고 지울거니까 복돌로 해도 되는거 맞지?
마스터링 경력이 그렇게 기신 분이 퀵스타터는 구경도 못해보셨나봄
210/굳이 비유하자면 친구계정 빌려서 하는거지. 복돌은 책 걍 안사고 돌아다니는 번역본 구하려고 하는거고.
친구계정 빌려서 몇번 해보는것도 비난할 생각은 아니겠지
223/지금 이와중에 퀵스타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이건 키뱃감인데. 소비하지 않고 소비자로 대접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파이를 키우기 위해 회사들이 손해를 참으라고?
약관도 안읽어보냐? 스팀이건 유료겜이건 계정 공유하는가 약관 위배임
ㄴ 아니 내가 그래서 '여러분~ 룰북 사지말고 알피지 실컷 하세여!!!^ ㅇ^'라고 말하고 있는거냐? 들어가서 사라고 들어가서. 글 읽은거 맞냐?
나는 일단 입문부터 룰북사고 시작해서 이 글에 단 1%도 동의 못하겠다.
62/약관 위배지. 근데 룰북에도 그런 약관이 있냐? 누누히 말하지만 난 지금 룰북없이 날로 먹어도 된단 소리 하고있는게 아님.
dasff/모든 케이스가 너님같을순 없다는 말을 하고있는건데. 난 딱 블어가서 사버린 케이스거든.
이게 날로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면 뭐지? 모든 뉴비가 공짜로 입문한 다음 룰북을 사줄 거라 생각하나? '일부'는 입문해서 재미를 느끼고 룰북을 살지도 모르지. 나머지는 날로 먹고 가는 거고. 룰북을 사줄 지도 모르는 일부 뉴비를 위해 모든 뉴비가 날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비유는 자기가 해놓고 왜 나한테 틀리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62/애초에 스팀으로 먼저 비유한건 너님이구요.
dasff/그렇게 들어보니까 그 말도 맞긴 하네. 그런데 글쎄, 내가 너무 룰북보유에 관대한 환경에서 시작한건가? 그러면 시작할때부터 뭐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사고보자!!! 하는게 맞는건가? 상도덕적으론 맞는 말이지만 난 어째 그 말엔 좀 동하지가 않는다만....
애초에 배포본, 경량판으로 마스터가 세션을 진행하면 전혀 문제될 일 없지. 실제로 내가 아는 겁스 유저는 뉴비들 전용 시나리오로 겁스 경량판에 나온 시스템만 사용한 겁스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고 있음.
그리고 상도덕적으로도 맞다고 보기에는 룰북만드는곳에서도 모든 마스터와 참가자 모두 룰북필참!!!을 주장하고 있는건 아닌걸로 알거든. 당장 내가 본 룰북들에도 '마스터정도만'가지고 있어도 오케이라는 권유가 도입에 자주 보였어.
근데 모든 룰북이 경량판과 배포본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 그런게 의미없을 정도로 겁스랑 비교해서 무게가 가벼운게 많음. 그래서 이쪽은 플레이어 스크린같은걸 나눠주는걸로도 충분하지 않냐는 말을 하는거고.
팁에서 자체적으로 공유하거나 요약본을 만드는 건 전혀 문제될 일 없는 행위지. 하지만 이 글은 나에게 모든 팀들은 시장 파이를 키우기 위해 룰북 없는 뉴비들을 받아들여야 하고 공유본을 만들어야 한다고 들리거든.
그런 맥락에서 플레이어가 룰북이 없다고 복돌이랑 동급 취급하는건 좀 비약인거 아닌가 하고 생각해.
이게 오알로 넘어오면서 문제가 된거 같기는 해. 원래는 마스터만 가지고 플해도 별 문제없던 거였잖아. 난 애초에 모든플레이어가 룰북 가지는건 '권장'이라고 보는 쪽이라서. 보드게임도 다인참가인데 모두가 그걸 갖고있을것을 요구하는개 아니잖아?
룰북도 애초에 다인 참가를 전제로 만들어진 룰이고 말야. 오히려 스팀보단 보겜에 비유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거든.
그냥 모든 건 마스터가 법이고, 마스터가 룰북 준다고 하면 뉴비는 살 필요 없고 입문하고 싶으면 일단 사라고 하면 뉴비는 사야 함.
그러고보니 보겜의 특성이 그렇군.
이게 싸울 거리씩이나 되나... 룰북 사는 놈이 멍청이 뭐 이 정도만 아니면 나머진 실제로 플레이 돌아가는 팀 단위에서 원하는대로 가면 되지
90년대에는 RPG 동호회 공지에 룰북 제본 공지 올라오고 그랬음. 시간 따라서 변해가는 거고 지금은 OR 하는 사람들도 숫자가 많이 커졌으니까 그 사람들에 대응해서 제작사도 유저도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그래야지
90년대 동호회라니... 척추는 안뇽하신가여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