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날 아침에 여러분들은 빡빡 깍은 민머리들과 함께 이 곳에 도착했습니다. 호국/요람이라 쓰여있는 간판대가 여러분을 내려보고 있는걸 보자니, 여러분들은 온갖 감정에 휩싸입니다. 이제 슬슬 들어가야할 시간이 되가는군요. 부모, 친구, 연인, 기타등등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한채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시나요?
까슬해진 머리를 만지며 말합니다. '아 부대찌개 더먹고 올걸'
"금방 갔다 올게!"
주머니에서 전역증을 꺼내고 도망갑니다.
2년동안 주사위 굴려서 기능치 성장굴림 하고 바로 건너 뛰겠음.
ㄴ트래블러의 예를 따라서...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