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들이 머리를 굴려 최선의 선택을 하려다 고통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정치물을 하게 되면 머리 나빠서 최악의 선택만을 하는 그런 암군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나 술과 여자에 취해 충신의 목을 베고 간신에게 귀를 기울이며
당장의 이익을 위해 세금을 수탈하고, 장기적인 이득을 줄 땅을 헐값에 팔아버리며
맘에 안 드는 대제국 사신의 목을 베고, 황금을 바치는 해적단에게 원군을 보내며
조금만 이야기가 길어지고 사연이 복잡하게 꼬이면 "그냥 다 죽이면 되잖아!"라면서 군대를 출격시켜 모든 것을 약탈할 것이다.
나라가 망해 가는 와중에도 껄껄 웃으며 "내 생애 한 점 후회도 없다!"면서, 대제국이 보낸 군사들에게 자살적 돌격을 하고 싶다.
어쩌면 그 전에 부활한 악신이나 분노케 한 드래곤에게 씹어 먹힐지도 모르지.
그리고 죽으면 새 시트를 만들어 그것을 반복할 것이다.
핵심은 여자에 취한다...겠죠?
님이라면 여자 먹을덧..여러가지 의미로..
트롤짓 두번한 시점에서 마스터가 어떻게든 처리해 버릴듯 세번이나 당하는건 사람이 아니니깐 ㅎ
근대 제 정치물 니야기는 언제 올라왓죵
피쉬//님이 해적섬 이야기 한다고 올렸었잖아여... 술 마시고 올리셨던 건가.
ㅁㄴㅇㄹ//드워프 7형제를 떠올리라
셸먼 // 아 맞다... 근데 개인적으로 정치물에서 폭군보단 암군이 훨씬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데수웅
이 글에 묘사된 캐릭터에게 가장 적절한 엔딩은 더 사악한 대제국에게 땅과 맛있는 것들을 팔아치우고 (씹덕플이면 아사나기 전개도 추가) 잘 놀고 먹으며 지내는것인 데수웅
인생 승리자 갓갓 유선.
대국적으로 머리통에 바람 구멍 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