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우스 데이(정확히 기억은 안남)가 이런 말을 했다.

"님 룰이 간단한 것을 스토리중심 룰이라고 꾸미지 말라. 디앤디 4판 가지고도 개쩌는 스토리를 짜내는 팀이 있고 간단한 룰을 가지고도 빌빌대는 팀이 있다. 페이트처럼 거기에 면모와 운명점 등으로 메카닉적인 지원을 해야 비로소 스토리중심 룰이 되는 것이다."


진심 맞는 말이다. 13시대에 있는 스토리적 지원을 생각해 보면 표상, 한가지 특별한 것. 이 정도말고 더 있냐? 아, 잘 쳐줘야 고조 주사위 있다.

표상이랑 한가지 특별한 것은 솔직히 룰의 특이점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고조 주사위? 그게 단조로움을 없애 준다는데 패파 마스터링 하며 느낀 건데 기존 d20에서는 별로 단조로울 틈이 없거든? 그리고도 더 추가적인 변동이 필요하다면 그건 마스터 재량으로 하면 되는 거고.


고조 주사위가 전투 변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준다는 분한테 그분이 직접 단 댓글로 반박해 주겠다.


왜 흰 종이에 글씨를 쓰는데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에 대한 가이드는 필요 없어.


전투 신도 설정이랑 마찬가지다. 격자판에서 말 조작하는데 가이드는 필요없다. 물론 가이드는 있으면 좋은 건 맞다. 그니까 고조 주사위가 좋은 건 인정하겠는데 그건 실력 있는 마스터가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