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식 출간, 지원되는 판타지 모험물 RPG임.


2. 5판보다 더 간략화된 쉬운 D20. (빌덕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싫어할 수도 있다)


3. 마스터와 플레이어가 세계설정과 플레이 장면을 같이 만들고 꾸미기 좋다.

: 이 점은 [던전월드] 같은 인디룰 감성과 맞닿는 부분이 있음. 한 가지 특별한 것, 출신, 표상관계, 적당히 비어있는 공식설정 등이 한데 어우러져서 PC 설정을 직접 세계 설정이랑 연동시키고 플레이하면서 점차 채워나가기 좋게 만들어져 있음. 이건 각각을 따로놓고 볼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부분이라고 본다. [시체왕의 왕관] 시나리오를 보면 두드러지는 점이기도 하고... 장면 연출 면에서도 마법사의 [밴스의 다음절 영창], 도적의 [화려하고 현란하게], 레인저의 [지형 활용] 등 보면 룰을 엄밀하게 정해두기보다 PC의 즉흥적인 액션과 묘사도 장려하는 게 뚜렷하고, 이런 점은 D&D 쪽이랑 완연히 다르다.




결론: D&D의 간략판(4판 영향이 제일 큰 듯) + 인디룰의 자유로운 감성. 던전월드와 D&D의 중간 정도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을 듯.

      빌덕을 원하거나 맵 쓰는 전술 전투에 치중할 사람은 기존 D&D가 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