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빅크런치를 일으킬 거 같은, 전형적인 일본 소년만화스러운 우정 노력 승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중2스러운 맛도 좀 첨부해되 열혈로 그걸 묻을 수 있는) 캠페인 한 번 해보고 싶다. 학원물의 경우 PC1)정의감 강하고 단순하고 나름 머리는 좋지만 공부는 싫어하는 전학생 2)학생회 배후의 음모를 파헤치고 있는, 똑똑하고 냉철한 모범생 3)한 때 운동부 에이스였지만 연습 중 부상으로 인해 1년 넘게 쉬고 난 뒤 현타가 와서 운동을 관두고 불량학생이 된 선배 4)성실하고 학구적이고 예의바른 후배... 등등 전형적인 캐릭터들을 PC들 만들어 오게 해서는 학생회와 이사회의 음모(오컬트 판타지일 경우 학교 지하에 숨겨져 있는 옛 군사독재 시대의 유산 관련, 액션물일 경우 짱 자리를 둘러싼 싸움...)를 파헤치는 거 언젠가 한 번 해보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