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월드 PBP마스터인데, 분위기 도와줄 글 하나 더 써서 방에 올렸다. 가기 귀찮으면 아래에
이 소개글하고 같이 보면 뭔가 감히 더 잘 잡힐꺼야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3490&page=4
128">우드락 펠도넨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에게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이 편지를 받을 때쯤이면 자네가 에이번 길목의 여관에서 날 원망하고 있다는 것에 내 지팡이를 걸겠네.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여관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군. 불쌍한 말발굽이었던가? 노래하는 말발굽...?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자네가 술집을 들락거릴 동안, (물론 우드락, 난 자네가 술주정으로 머리가 돌아버린다 해도 미워하진 않을 것이니 걱정은 접어두게나) 난 아주 긴 길을 걸어왔지. 이번 여정 동안 난 팔레노리엔 숲에서 엘프들의 봄 의례를 보고, 잿모루 왕국의 드워프들이 가을 무술 시합에 열중할 동안 청색산맥을 가로질러 바람마루에 도착했어.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쉬지 않고 걸어왔는데도 이렇게 시간을 지체한 것을 보면 마법사도 느리지만 분명히 나이를 먹는 것 같아. 내가 지금보다 더 괴팍해질 수도 있다는 소릴세.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여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난 그다지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는 없어.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우린 더욱 서둘러야 하네.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학회에서는 동부의 마법 대학들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네. 아니, 나를 포함해서 이들은 무언가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
"바탕","serif"">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고지식한 아넥샤의 마법사들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더군. 매번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행동하니 말이야.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어쨌든 난 한 가지 짚이는 것이 있네. 학회의 얼간이들은 엉뚱한 배후를 추측하고 있지만, 사건은 사방에서 벌어지고 있어. 사건들이 발생한 지역과, 다른 파수꾼들이 발견한 단서들을 따라가다 보면, 놈들은 위도우우드와 이어진 지하동굴들을 이용해서 이런 일들을 벌이는 것 같아.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이 위험한 연결망을 꿰뚫고 대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족속들은 지하세계에서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다네.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레드마운트에서 무엇이 없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내 추측은 더욱 확실해지지 않는가?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밤이 저물고 몸이 매우 피곤하니, 내 계산이 맞아떨어져 자네가 편지를 적당한 때에 받기를 기도하고 쉬려하네.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매번 골치 아프고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왔지만 난 이번에도 우리가 학회 놈들의 코를 짓눌러 버릴 수 있다고 확신해.
mso-bidi-font-size:11.0pt;line-height:115%;font-family:"바탕","serif"">핌퍼넬 가문의 반인족들과 몇몇 용감한 이들이 자네와 나를 도와준다면 말일세.
P.S. "바탕","serif"">그리고 그 이상한 안경은 이제 좀 쓰고 다니지 말게나!
M"바탕","serif"">의 늙은 파수꾼, 케쉬엘의 마법사 다루비엘 타르미쿠스가.
확인해볼게요. 단톡방 파서 쑥덕거리는 것보다 이게 더 턀갤에 어울리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카톡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