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미 시작한지 십년이 넘어가는데 이제 좀 질리는 느낌이다. 내가 사회성 밥말아먹은 혼자놀기의 달인 씹뜨억 찐따새끼라 팀원들 배려하는걸 꽤 버거워했었는데, 반대로 나 배려 안 하는데는 둔감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사람 배려해가며 의견 조율하고 어쩌고 하는게 이제는 지겹다. 시발 인간 혹은 한국아 종특인지 내가 재수가 없었는지 무슨 말을 하면 제대로 된 대화가 되는 새끼가 몇 없는 것 같다. 항상 뭔가 격렬하게 주장하는 새끼는 많은데 그래서 그 논리가 무어냐 물으면 거기서부터 선택적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성질대로면 그냥 물어뜯는건데 놀자고 모인 자리에서 지랄하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