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패미니스트라는 든든한 동아줄이 사실은 썩은 거미줄이란 것을 뒤늦게 안 사장님께서 제 정신을 차려서13시대고 겁스고 누메네라고 새로운 서플을 찍어내는 것으로 기존의 팬들에게 보답해줌 ㅇㅇ
집요한 겁폭도 버리고 새 길 걸으려고 했는데 우울하네요 RPG 회사 그만둡니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런 식으로 팔 수 있을 게임이 많은 게 아니라서(곧 나올 벨벳 글러브 정도?) 어차피 이 펀딩 끝나면 나오던 게 계속 나오겠지
결과 - 펀딩 대성공으로 이후 겁스:페미니즘과 COC:서프레제트와 13시대:젠더 표상이 나옴.
썩은 동아줄 아닐걸? 지금 가서 텀블벅 홈페이지 한바퀴 돌고 와보면 알 거임. 그렇잖아도 텀블벅은 진보+퀴어+페미니스트 판임.
돈이 된다고 생각을 하시니 내겠지.
흑흑 너무 슬프다
근데 누메네라랑 13시대 서플은 어차피 나올거임. 나이트위치스도 원래 낼 예정이었던 모양으로 보이고. 환불 사태로 바뀐 건 출판 순서로 보이고. (솔직히 그 순서 바뀐 게 나도 꽤 불만이지만.)
사실 초여명 망하면 겁스 국내 판권 아무도 안사갈 게 뻔해 보여서 망하면 안됨
실제로 잘 될지는 봐야 알겠지만
이미 메갈사태로 등돌리고 떠난 유저들이 진심이라서 그랬는지 츤데레라서 그랬는지 어떻게 암? 내가 사장이래도 깨끗이 단념 하고 새로운 팬 층 확보하는 것이 나을 것 같던데.
4판 기준으로 하면 일본보다 한국에 나온 겁스 서플이 많을 걸. 확실히 초여명 망하면 아무도 겁스를 내지 않을 거다 (초여명 망했을 때 다른 RPG 출판사가 있을지도 좀 의아하지만)
새로운 팬층..? 밤마녀가 잘 될지 안 될지는 차치하고 원래 티알 안하던 페미 애들이 갑자기 사장님 트윗 보고 어맛 이 티알 룰북을 사야지 하면서 티알 입문할 확률이 글쎄다..
성공하더라도 원래 티알 파는 애들 중에서 친페미쪽 성향 강한 애들이 사는거겠지
아니지 그런 애들은 입문하려고 사는 게 아니니까... CoC도 2억 펀딩한 거 생각하면 여기를 불태울 장작개비 하나쯤은 나왔을 거 아니냐?
COC는 페미라기 보다는 페미영향 받은 동인층 입문자가 상당히 많았는데, 이 사람들이 밤마녀까지 따라올지가 관건이려나.
TR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애들이 후원해봐야 뭐 얼마나 모인다고 신규 팬층임. COC 2억도 결국 티알 하는 사람들이 모은거지
COC는 TR팬이 아니더라도 크툴루 팬인 사람들이라는 잠재적 고객이라도 있었다만 밤마녀가 그런게 있냐면 글쎄다..
밤마녀 나오면 백합모에밀리물 스킨 씌울 수 있는지나 봐야지.
알피지에 새로운 팬층이 왜 없겠어. 누구도 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게 알피진데
그리고 아무도 안하는게 알피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