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님같은 경우, 쿠테타를 일으킬때 명분으로 친목질 척결을 외쳤단 말임.
그 이유는 알다시피 수령자체가 인간적인 공포, 혐스러운 인물이라 친목을 못해서 그럼.
가깝게 지낸다 싶은 놈들도 어지간하면 수령이는 플레이어로 안쓰는게 그 이유고.
어찌되었건 성격 장애들도 마스터링은 환영받음. 이판에 플 열어준다는데 누가 마다해.
옆으로 샛네.

어쨋든 그렇게 수령이가 매니저 찬탈했는데, 이 새끼 하는짓이 가관임.
지는 열심히 무슨 공정하게 일할 사람을 뽑아서 직책을 분리해서 권력도 나누고어쩌고 약을파는데, 실상은 자기가 마스터링 하는 세션의 플레이어들은 장관직(ㅇㄹㅇ, ㅋㅁㄹㄹ 등), 쿠테타때 크게 동조했던 인사들은 차관직(ㅁㅋㅇ, ㅁㄹ, ㄷㅁ등), 쿠테타 당시엔 사이 좋았던 ㅅㄹㅇ한텐 총리직을 수여하며 코드인사를 씀.
웃긴게 이제 이렇게 정권을 꾸려놓고는 민주주의식이라며 회의를 열면 발언권 센사람은 다 자기사람에다가, 회의 진행도 지가하니까 회의도중에 서슴 없이 의견을 막고 독재해도 아무도 막질않음.(아, 그건 지금 이야기할게 아닌데요.  지금은 그 얘기 하지 않겠습니다. 등)

지가 그렇게 혐오하던 좆목질의 끝판왕을 카페 운영에 쏟아넣고, 그걸로 권력기반을 다진거지. 말년에는 여느 독재자가 그렇듯 뒤통수맞았다지만, 지금껏 강퇴당한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영탈조치 당한거에 비해, 무슨 유예기간이니, 정리할시간이니 줬다는건 특혜지 뭐.
미카엘이 욕 오지게 먹던데, 걔도 대수령따라 강탈이유 아닌걸로 사람들 다 잘라놓는데 앞장선데다, 문제는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도안해서 그래. 그러니 특혜를 주지.
대수령한테는 특혜주고 다른사람들은 왜 안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령이가 불쌍한게 타고난 정신병같은 성격땜에 사람들을 진심으로 못사귀니까 저런식으로 삐뚤어지게 표출된거라 생각하면 한편으론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임.
수령이 너무 미워하지마라.
알고보면 찐따소리듣는 탈갤러보다 더 외로운사람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