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페이지에 보니 애스디 아재가 올린 시트가 있길래, 나도 그 캠페인에서 같이 플레이한 캐릭터를 올려 봄. 나머지 캐릭터는 투신의 아바타였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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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셰이, "불사왕(The Deathless king)"


이름:코셰이 총CP:800 미사용CP:0 :190 체중:83 크기:0

 

용모:외관 상 50대 전후 쯤으로 보이는 슬라브계 백인 남성(실제 연령은 1500세 이상)장신에 약간 마른 편어깨를 좀 넘는 새카만 머리칼에 깊은 갈색 눈콧수염과 약간의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평소에는 고급스럽지만 유행에 뒤처진 검은 코트와 정장 차림가끔 실크 해트와 알이 작은 검은 안경을 끼기도 한다전투 시에는 코슬렛과 뱀브레이스건틀릿그리브를 포함하는 중장 갑옷을 풀 세트로 걸친다.

 

QUOTE:“왕으로서의 의무는 다하지 못하였으니, 죽은 뒤 그 심판을 받겠다. 그러나 무인으로서의 긍지는 잃지 않겠다, 이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

 

주요 특성치-

ST:20(100) DX:14(80) IQ:12(40) HT:13(30)

보조 특성치-

HP:35(20) 의지력:18(30지각력:12(0) FP:18(15)

기중력:40 파괴력:2D+2/5D-1

기본 속력:7(5) 기본 이동력:7

DR:20(총알 한정)

받아내기:17 피하기:12 막기:-

언어:-

반응 수정:정정당당한 상대외가무술 연마자+2/평화주의자도사내가무술 연마자+2/일반+1

재산:-

평판:

계급:-

 

장점 및 미점-

건강(5), 고속 사고(45), 고수의 제자(30), 고유장비:고급 신성 파괴불가 비실체 타격 결투용 핼버드 드라쿨리야”(10), 고통에 강함(10), 무기의 달인:장대무기(20), 받아내기 향상:1단계(5), 안전낙하(20), 영갑(20), 완전균형(15), 위험감지(15), 재능:양강 2단계(30), 재능:음유 2단계(30), 재생:고속한정, ‘호흡조절’ 중에만 -40%(30), 타격ST:5단계(25)카리스마:1단계(5), 피하기 향상:1단계(15), 행운(15), 고유장비:갑옷 "쿠팔라 스케일 메일" 열 피해에 대해 DR 7, 물리적 공격 한정 피해 절감 1/3, 유일 무이, 도난 가능 (43)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늙지 않는다(1), 태세 숙달(1), 테크닉 숙달:쓸기(1), 고쳐 쥐기 숙달(1)

 

단점 및 버릇-

의무:대 악마 전투 집단 페룬의 뇌운’(-20), :바바 야가(-60), 광신:악마와의 투쟁(-15), 의무감:‘페룬의 뇌운’(-5), 냉혹한 편말투와 행동이 고풍스러움창백하고 차가운 피부(악수 등 피부 접촉 시 반응 판정 페널티-1), 가끔 현실 감각을 잃어버린다(망상:이것은 현실이 아니다의 약화판), 무의식적으로는 죽고 싶어한다(막가는 인생 약화판)

 

기능-

핵심:

곡예 DX 15(8), 장대무기 DX+6 22(32), 투창기 DX+4 18(16), 도약 DX+2 16(4), 발경 의지력+3 23(16), 어기충천 IQ+3 17(16), 예측 받아내기 IQ 14(4), 은밀 행동(보통) DX 14(2), 오르기DX+1 15(4), 호흡조절 HT-1 14(2)

보조:

격투 DX+2 16(4), 교리:슬라브 고대 신앙 IQ+1 13(8), 예의범절:군대 IQ 12(1), 비밀지식:악마 IQ+1 13(4), 신비학 IQ 12(2)

배경:

강제 침입 DX+1 15(2), 빨리 뽑기:투창 DX+1 16(2), 위협 의지력 18(2), 전술 IQ 12(4), 리더십 IQ-1 13(1)

특수:

격파 IQ+2 16(14), 사자후 HT+2 16(8)

테크닉:

날아 찌르기 장대무기-5 17(1) 장대무기-쓸기 장대무기+4 26(8), 노려 치기:주요 장기 장대무기-2 20(2), 연속기:“관자성새” 페인트 뒤 쓸어서 넘어뜨리고 심장을 내리 찍는다 19 21 15(6), 페인트 장대무기+2 24(3)

 

백스토리-

세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호를 바탕으로 발칸 반도에서 주로 활동하는 군벌이라고만 알려져 있는 남자. 그러나 그 정체는 아득한 옛날부터 악마와 악마를 섬기는 사교도들의 존재를 깨닫고 병사들을 '인간이 아닌 자들'과 싸우기 위한 군대로 훈련시켰던 전설 속의 왕으로, 몸소 근위대를 이끌고 툰드라를 떠돌며 무수한 위업을 세웠다. 위정자의 입장에서 국정이 아니라 악마와의 전쟁에만 전념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국가의 약화를 불러왔으나 '모든 인류의 적'에 대한 투쟁심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타고난 천성이 통치자라기보다는 무인에 가까웠고, 그의 '성전'은 국가와 민족을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을 악의 손길에서 구해냈지만 그것은 복잡한 정략과 외교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도피이기도 했다.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전설의 마녀 여왕, 바바 야가와 악마들의 군대를 상대로 한 치열한 전투 끝에 그는 적군을 전멸시키고 바바 야가 자신에게도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으나 마녀 여왕은 그에게 "너는 네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걸 홀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게 될 것이다"는 저주를 남기고 사라졌다. 수 백여 명도 채 남지 않은 근위대를 이끌고 돌아온 그가 마주한 것은 불타고 있는 왕성이었다. 왕인 그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이웃 나라가 침공해 온 것이다. 그는 왕으로서 나라를 돌보지 않은 결과가 무엇인지 깨닫고서 절망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국가'가 아니라 '왕' 자체에게 충성을 바친 근위대원들이 "폐하께서 목숨을 끊으신다면 저희 모두도 따라 죽겠습니다. 저희는 폐하가 왕이었으며 이 땅 위에 폐하의 나라가 있었다는 유일한 증명이니, 폐하의 죽음은 진정한 멸망이 될 것입니다."라고 만류하여 살아 남았다.

 

그는 불타 버린 폐허에 왕관을 파묻음으로써 자신의 '왕'으로서의 이름을 버렸고, 전설 속에 등장하는 불멸의 목숨을 가진 마법사의 이름을 따 코셰이라는 새 이름을 스스로에게 지어 붙이고는 오직 악마들에 대한 투쟁에 자신의 무한한 삶을 바치겠다고 페룬 신에게 맹세했다. 그 이후 세월이 흘러서, 근위대원들은 죽고 그들의 자식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그는 자신의 나라를 침공한 이웃 나라가 강대한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하는 것, 왈라키아의 공작이 자신의 이미지를 따와 오스만 제국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것, 러시아의 '뇌제' 이반 황제가 왈라키아 공작을 거친 자신의 이미지를 계승하는 것, 오스만 제국이 결국 멸망하고 터키 공화국이 들어서는 것, 제정 러시아의 멸망과 2차례의 세계 대전, 그리고 동서 냉전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그는 인간사에는 철저히 관여하지 않은 채, 근위대원들의 후손으로 이뤄진- 언제나 99명의 숫자를 유지하는 대 악마 전투 집단 '페룬의 뇌운'을 이끌고 악마를 비롯한 사악한 인외 존재의 토벌에만 전념했다. 그림자 속에서의 전쟁이 벌어지는 전장이라면 어디서든 번개를 두른 검은 용이 그려진 깃발이 있었고, 검은 갑옷으로 전신을 감싼 채 적을 도륙하는 불멸의 왕이 있었다.

 

*쿠팔라 스케일 메일(Kupala' scale mail)

카르파티아 산맥에 잠들어 있던 전설의 마룡, 쿠팔라의 비늘로 만들어진 갑옷. 그 정체는 아득할 정도로 오래된 태고의 정령으로, 산맥의 수호신이기도 하였으나 바바 야가의 흑마법에 의해 타락하여 코셰이를 가로막았다. 처절한 싸움 끝에 결국 코셰이에게 쓰러졌으나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제 정신으로 돌아온 쿠팔라는, 자신의 살해자이자 해방자인 코셰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가죽과 비늘로 갑옷을 만들어 입어 달라고 부탁했다. 코셰이는 '그대의 비늘을 바바 야가의 피로 적실 그 날까지 이 갑옷을 자신의 몸처럼 아끼겠다'는 맹세를 했고, 그 후로 판금을 덧대어 검은 갑옷을 만들어서는 항상 입고 다녔다. 이 갑옷은 강대한 마력 그 자체로 짜여 있던 쿠팔라 그 자신의 육신의 일부일 때에 비하자면 한참 그 힘이 약해졌으나 여전히 강력하며, 화염에 대한 저항력도 갖고 있다. 시대가 바뀌면서 악마의 군세와 사교도들도 검 대신 총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무거운 갑옷이 대중들에게 경원시당하게 되며 코셰이가 이 갑옷을 입는 경우도 점차 줄어 들었으나 가끔 강적과의 싸움이 예상될 때면 다시 꺼내 입곤 한다. 21세기가 된 현대에도 동유럽의 시골에는, 공포스러운 마녀가 타고 다니던 용을 죽인 드래곤 슬레이어의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기본적인 포지션은 탱커. -10페널티를 받고 자유행동으로 '발경', ST 50으로 두들긴다. 고급 옵션에 무기의 달인에, 전력공격(강공)과 날아 찌르기로 받는 파괴력 보너스, 바리케이트 및 장갑 파괴용으로 쓰는 '격파'까지 해서... 뭐 왠만한 건 다 부순다... 는 컨셉. 그 외로는 높은 의지력 덕에 정신계 마법 같은 것에도 강한 편. 지각력이 다소 낮고, 기동성이나 은밀성도 템플릿 기본 그대로라서 약간 둔하다는 게 약점.

 

핼버드는... 고유공격을 만들고, 제한으로 '연속기 사용시에만 후속효과처럼 발동, FP소모' 붙여서는 상대의 피를 빤다거나 DR을 무시한다거나 하는 능력을 붙이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판타지돋아서 관뒀다.

 

이미지적으로는 드라큘라 백작이라거나 드라큘라 백작이라거나 드라큘라 백작이라거나... 하는 고전적인 '흡혈귀'가 모델. 캐릭터 설정 상으로는 드라큘라 백작의 모델인 역사의 블라드 체페슈 대공이 오히려 이 친구를 벤치마킹했다는 설정이긴 한데(훨씬 앞서 살았기도 하고)... 캠페인 특성 상 늙지 않는다는 걸 빼면 피를 마신다거나 늑대와 박쥐를 조종한다거나 하는 대놓고 판타지돋는 능력은 없다. 성격도 의외로 온화하면서도 위엄있는 편(워낙 오래 살았다 보니 인간성이 무뎌져서 가끔 정신이 살짝 오락가락한다거나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은 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