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데 들어갔을때 팀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전부 다 함
이런저런 대사도 외치고 칼도 멋있게 휘둘러주고 다 한다
왜 그렇게 하냐면 그런 팀에서 나 혼자 안하겠다고 버티는 것보다 다 맞춰주는게 훨씬 멋진 이야기가 나오거든
근데 내가 까는건 가끔씩 저런 역극 그 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 있다
서사가 어떻고 룰이 어떻고 이런것보다 캐릭터 간의 관계, 감정의 교류 이런걸 아예 목적으로 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
난 rpg를 현실에서 못한 사교성 키우려고 하는게 아님
사교행위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단순히 이야기의 일부일 뿐 그게 최종목표가 되진 않음
문제는 텍섹같은거 하는새끼들은 그게 최종목표라 경멸할뿐임
해도 된다며..
제목 내용 불일치..
미안 제목을 짧게 썼다 그게 플레이의 일환이면 해도 된다
역극 그 자체를 하려고 하는거면 난 관심도 없고 rpg로 인정도 못함
결국 취향이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 존중하면 딱히 더 왈가왈부할 건 없는데 문제는 너든 다른 사람이든 그게 안된다는거겠지.
내 취향이 강하게 들어간건 인정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별로 도움이 안됨 커뮤니티 하는 여자들이 trpg로 넘어오는 비율이 적은것만 봐도 rpg랑 역극은 성격이 다름
'무엇이 RPG인가?' 하는걸 정의하자면 너무 긴긴세월이 걸릴 뿐 아니라 시간대비 결과물도 시원찮으니까 그 문제는 차치하기로 하고. 하지만 난 일단 '어차피 잡종이 판치는 세계인데 정체성이 좀 혼란해져도 하는 사람이 그게 RPG라고 생각하면 RPG 아니겠음?' 이라고 생각하고있음. 그냥 너랑 맞는 팀 찾아 들어가시길
커뮤하는 여자들이 trpg로 넘어오는 비율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통계는 없음. 하지만 경험상 꽤 있었던 것 같다. 생각외로 trpg계에 여자 인구는 많아.
trpg랑 커뮤니티가 동시에 되는 여자들은 꽤 많은데 역극만 하려고 하는 여자들을 더 많이 봤음 메소드 연기 빼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한건지 안하려 들더라
각설, 니가 마스터라면 니가 직접, 니가 플레이어라면 마스터에게 부탁해서 구인할때 '연기를 강요하지 마십쇼' 라는 문구를 삽입하면 되겠지.
무슨 여자는 역극만 하려고 해 그럼 티알을 하겠냐? 뭐하러 룰북보고 캐메하냐. 애초에 알피 가르친다 어쩐다 쓴 글들은 다 남자들이구만. 개인 성향이지 여기서도 뭔 여자 운운
예전에 네덕에서도 여자들이 하는 알피지는 잘못됐어!라고 입터는 사람들 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