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베 독자들도 그런 거라고 생각.
저 앞에 함정이 있고 몬스터가 있으며,
우리 파티엔 마법사와 힐러와 전사가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 구도 자체가 재미있고, 가끔 좋은 마스터라면 적절한 변주를 넣기도 하고,
또 동료들과의 상호 작용에서 예상치 못한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찾아보면 라노베 중에서도 기존 양식 깨는 건 넘쳐나얌.
제가 김치 라노베만 읽다시피 하는 이유도 이 때문.
틀을 벗어나는 건 편집부가 작가 통제 전혀 안 하는 한국 라노베들이 더 잘 하거든요.
물론 그런 틀 깨기는 대개 재미있기보단 짜증나는데, 그건 다른 이야기고.
그러니 다들 갓-통수 라노베 미얄 시리즈 읽으란 말이야!
어차피 클망저스 망하면 오트슨 미얄 쓸 거라고! 빼애애액!
그릇됨;;
그렇게 따지면 던전 자체가 이상하지 않냐? 누군가 살고 일하는데 들어가는게 무슨 함정 있고 몬스터 있고 왜 그리 험악해?ㅋ
주사위를 굴려서 랜덤성이 추가돼지. 액션영화가 흥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전투는 변주가 엄청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안 질리는 장르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던전 크롤링 로그를 3~6개월에 200쪽짜리 책 한 권씩 5년동안 읽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
내가 추천하는 갓- 라노베라면 나나코의 시나리오와 B.A.D.다.
사실 던전크롤링이란 놈은 CRPG 던전크롤링 원조인 위저드리 시절부터 개그요소를 포함하고 있던 클리셰지.
그냥 씹뜨억과 안씹뜨억이라고 말했으면 모두가 행복했을텐데
그리고 그 케케묵은 던전크롤링의 컨셉을 심화하여 최근 인기를 끈 것으로는 역시 '다키스트 던전'이 아닐까.
셸먼//사실 그런 식으로 라노베도 나름대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게 제 생각이지만... 뭐, 어떤 의미에서는 라노베는 절대로 과식하면 안 되는 장르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도적으로 독서량 조절하고 있고 말이죠. 계속 하면 물리니까요.
???그래서 던전크로링은 판타지나 그런 매체로느 안나오잖아
게임으로만 가능하지
사실 던전밥도 그래서 누구나 알고 있는 진부한 던전크로링+한번쯤생각홨을만한 소재를
존나 개쩌는 연출과 개그 그런걸로 엮어낸거고
보노보//님 님. 레이드물이란 장르를 모르는구나...
던전 크롤링 자체는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만함. 이야기도 어떻게든 만들어낼 수 있고...소설이나 영화라면 존나노잼인거뿐
보노보//'정형화성'이 '재미'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든 예시인데 조금 잘못됐으려나요...?
셀먼/ 한국 판소안읽은지 오래되서...
레이드물은 대체 어떻게 씀??
던전크롤링 하는거 소설로 쓰는거야? ㅇㅅㅇ
비슷혀요... 던전보다는 괴물 잡이 + 갑질이 메인이지만.
라노베가 재밌고 안 재밌고를 떠나서 저거 라노베캐 영화캐 처음으로 말한애는 그냥 씹뜨억 안씹떡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일거라는데 반론있습니까
그리고 던전크롤링 소설이라면 일본에도 꽤 나와 있음. 리얼한 걸로는 '미궁거리 크로니클'이라던가.
겜판은 보통 한 5초읽어보면 결국은 주인공이 개사기 거기서 대리만족 만세! 던데..
던전크롤리의 리얼함을 살린거야? 어떤 느낌이지...겁스 던판 소설버전일까
겁스 던판이 무슨 리얼이야 리얼은
개인적으론 라노베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인스턴트 라면 같은 거라고 생각함. 안정적인 맛을 제공해주지만 딱 거기까지인 그런 느낌... 뭐 근데 결론은 조리사인 작가가 잘나면 걍 장땡이더라. 가끔이지만 그 인스턴트 라면 갖고 기똥차게 어레인지해내는 경우도 있고
윌리/ ㅠㅜ생각해보니 그렇네. 일부러 "그런건 신경안쓴다" 라고 말하느 룰북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