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였던가... SF 배경의 RPG인데, 2편의 주인공이 1편 주인공 동료의 아들임. '전작 주인공의 아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능하고 명성 있는 영웅의 자식이라는 입장 상 어릴 때부터 늘 주변의 기대에 짓눌려서 부담을 가진 채 자라왔다는 설정. 아버지를 존경하긴 하지만 동시에 그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우주선 사고로 인해서 미개척 원시 행성(실질적으로는 걍 판타지 세계)에 추락. 이전 세계와는 완전히 단절된 채 제로 베이스에서 명성을 쌓아(도중에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새로 만난 동료들을 위해 포기함) 결국 그 별을 구원함. 


평가도 좋았고, 당시에는 꽤 잘팔렸던 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