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렙에는 약캐기는 하지만요. 동물 동료의 강함도 발휘되지 못하고, 또 주문 보조도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얘기가 좀 달라져요. 7~10렙 구간에서는 동물 동료 (호랑이 내지는 늑대)가 상당히 강력한데다가 다른 클래스는 손대기 힘든 피트를 몇 개 집어올 수 있죠.
그 중 정점은 아쳐리 레인저의 Improved Precise Shot1)이에요. 다른 클래스는 11레벨은 되야 집어올 수 있는 이 피트는 사실상 원거리 명중 +4에 가까운 효과를 내죠.
1)토탈 커버를 제외한 커버 패널티 무시, 토탈 컨실먼트를 제외한 컨실먼트 무시. 패파에서 활 쏘다보면 커버 아닌 경우는 드물어요.
동물 동료는 드루이드의 그것보다 약하지 않느냐구요? 3.5에서는 레벨 절반취급이었지만, 패파에서는 시전자 레벨마냥 레벨-3이에요. 즉 Boon Companion2) 피트 한 방이면 해결되죠.
2)동물 동료의 레벨을 결정하는 유효 드루이드 레벨 +4에요.
10렙이 넘으면? 그 때는 스위프트 액션으로 사용 가능한 Instant Enemy3)가 있어요.
3)스위프트 액션으로 대상을 하나 지정해서 가장 높은 주적 보너스를 받음. 레인저 3레벨 주문.
물론 보너스 피트가 아쳐리 트리의 그것을 제외하면 그렇게 좋은 건 없고, Boon Companion은 코어 북 출전이 아니라 사용 불가능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포트와 레프가 둘 다 굿 세이브고, 스킬점이 레벨당 6이고 스킬 목록이 좋다는 건 보너스에요.
개인적인 평가로는 아쳐리/분 컴패니언 빌드라면 거의 최고급 원거리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고 봐요.
아, Divine Marksman이라고
으악... 글이 등록되버렸어요. 이어서 말하자면 Divine Marksman이라고 새로운 아키가 나왔는데, 이 아키타입은 주문 시전 능력을 포기하는 대신에 보너스 피트를 받고, 원거리 공격을 할 때는 '항상' 가장 높은 주적 보너스의 절반을 명중과 피해에 적용해요. 근본적인 단점을 개선했죠.
정확한 평, 나도 전에 언급하긴 했는데 이상하게 턀갤에서는 패파 레인저를 약한 취급을...
엄밀히 말하면 현 패파 벨런스는 A가 B보다 구려..는 흔하지만 실제 켐페인에서 쓰기 힘들 정도로 성능이 낮은 애들은 없는 듯.
하기 싫은 애들이야 꽤 있죠. 카발리어, 바바리안, 사무라이(웃음), 스칼드 정도? 나머지는 의외로 각자 스페셜티가 있네요.
드로우 지하도시를 무대로 한 장편에서 레인저(어반 레인저, 스커미셔)로 꿀 빤 적 있음. 지형도 주적도 활용도 최고인데다 스킬몽키로 도적 몫까지 담당...
렝가놈들 약자코스프레지림 카발이나 풀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