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두서없고 난잡하긴 한데 아래 배경으로 구인한다. 대충 로마 속주 다키아에서 로마 제국에 고용된 용병들이 괴물 죽이고 반란군 죽이고 세금 징수하면서 마을사람들 괴롭히는 내용으로 시작할 거다. 1~2인 구할 거고 못구해도 그냥 있는 사람들끼리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 구해진 건 세 명으로 각각 인간 클레릭, 인간 위저드, 드워프 레인저다. 관심 있는 사람 얘기해라. 참고로 유동이든 아니든 익명은 받지 않는다.
Pathfinder Campaign: The Darkness Beneath The Mountains

내해 연안을 재패한 거대 제국 누마가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땅 다키아를 정복한지도 반 세기가 흘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 땅의 오랜 전통을 지닌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누마의 통치를 거부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지는 오래지만 다키아 속주의 하늘은 약탈의 불길이 피워올린 검은 연기로 얼룩지고, 땅은 누마인과 다키아인들이 흘린 피를 머금어 축축하다. 밤이 되면 다키아 반란군은 은거처에서 나와 누미인들의 요새와 정착지를 습격한다. 낮이 되면 누마군은 보복을 위해서 다키아인들의 마을을 찾아가 학살과 약탈을 일삼는다. 이 악의와 증오의 연쇄 속에서 밭들은 방치되고 마을은 텅텅 비어, 다키아는 점점 더 황량한 야생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까지도 꿋꿋히 버티고 남아있는 소수의 요새와 도시, 마을들만이 광대한 산맥과 야생림 안에 점점이 존재하여 문명의 불빛을 지키고 있을 따름이다.

누마 제국 주둔군과 다키아 반란군 사이의 분쟁이 아니더라도 이 땅은 충분히 위험한 곳이다.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높고 험준한 산맥 속 동굴 안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인 기괴한 생물들이 기거한다. 이 괴물들은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어둠에 몸을 숨긴 채 은밀히 하산해, 가까운 마을의 사람들을 납치해서 자신들의 동굴로 끌고 간다. 숲과 강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잔인한 식인 트롤, 악의에 가득 찬 요정, 흉포한 람야(Lamya; 동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휘드라와 유사한 머리 여럿 달린 뱀) 등, 여러 종의 괴물들이 야생의 음지에 숨은 채 무방비한 인간을 습격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 이러한 위험은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그리 높지 않은 돌담을 넘는 순간 언제고 찾아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음울한 숲으로 뒤덮힌 산악지대는 어떤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다키아를 휘감고 있는 거대한 카르파티아 산맥에는 막대한 광맥이 잠들어있다. 바로 이 광맥에서 캐낸 황금이야말로 과거에 다키아 왕국을 부유하게 만든 근원이었다. 다키아 왕국이 멸망한 오늘날, 누마의 야심만만한 일부 광산업자들은 주둔군 지휘관이나 정치가들과 손잡고 이 위험한 땅에 새로이 광산들을 세우고 있다. 알바 이울리아를 비롯한 이 광산촌들에는 높은 보수를 약속받은 광산 관리인, 광부, 노예상인 등이 몰린다. 이 기회주의자들은 위험으로 가득 찬 어두운 땅에서 쉬운 부를 얻고자 한다. 그러나 누구든 다키아에 들어선 이는 알게 될 것이다. 이 땅이 얼마나 외지인들에 대한 악의를 품고 있는지를 말이다...
여러분은 모두 누마 제국 측에 선 인물들이다. 누군가는 행운을 쫓아 이 음습한 땅에 온 외지인일 것이고, 누군가는 어떠한 이유로 누마 제국의 지배를 받아들인 원주민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광산의 경비로 고용되기 위해 온 용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카르파티아 산맥에 산재한 고대 유적을 연구하기 위해 온 학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러분 모두가 이 땅에서 무엇인가 얻고자 하는 게 있다는 것이다. 금이든, 명예든, 지식이든, 혹은 복수든. 또한 여러분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일단은 누마 제국의 질서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꼭 누마 제국에 충성을 바치는 것일 필요는 없다. 어쩌면 여러분 중 일부는 단지 일신의 이익 때문에 누마 제국을 존중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자기 마을이 제국에게 충성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보조병으로 입대한 다키아 젊은이가 있다면, 그는 누마의 질서는 따르지만 마음 속 깊이 충성심을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여러분은 다키아의 어둡고 신비한 야생을 떠돌며 기괴한 괴물들과 마주치고, 제국 군단과 멸망한 야만족 왕국 잔당 사이의 전투에 휘말리며, 종국에는 이 몰락한 야생지의 운명을 결정할 모험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
1. 사용 규칙: Pathfinder. GM은 D&D 3.5판 계통의 서적들을 일부 추가로 사용(주로 MM).
2. 일시: 매주(혹은 격주; 상의 요망) 토요일 예정.
3. 장르: 모험, 탐사, 전투
4. 내용: 마법과 괴수들이 존재하는 고대 로마 제국풍 판타지 세계의 동유럽에서의 모험. 기본적으로는 미지의 지역을 탐사하고, 괴물 및 야만인을 죽이고 전리품을 모아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내용이다. 야만인 코난에서 아퀼로니아 제국 모험가들을 하게 된다고 봐도 좋다. 서사적으로는 스카이림의 제국 대 스톰클록의 대립에 PC가 휘말리며 지역 패권 다툼에 뛰어들게 되는 구도를 차용할 예정이다. 야만적인 고대를 배경으로 하므로 정치적 올바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5. 캐릭터 제작: 1레벨로 시작. 소지 금액은 1레벨 클래스 평균값. 능력치는 GM 참관 하에 주사위를 굴려 결정한다. 4d6을 굴리고 가장 낮은 눈의 주사위를 하나 뺀 후, 나머지 세 개의 값을 더해서 하나의 능력치가 정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총 여섯 번을 굴려서 여섯 개의 능력치를 정한다. 어느 값을 어느 능력치로 삼을 것인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여섯 번의 굴림 중 단 한 번재굴림할 기회가 주어진다.
6. 사용 서플리먼트: 기본적으로는 Pathfinder CRB만 사용한다. 그러나 캠페인 진행 중 퀘스트 완료나 인카운터 보상 등으로 서플리먼트 데이터가 부분적으로 해금되게 한다. 만약 꼭 쓰고 싶은 서플리먼트 데이터가 있다면 상담 요망.
7. 기타: 배경 세계는 고대 로마 제국에 근간을 둔 자작 설정이다. 따라서 많은 부분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상용되는 세계 설정 중 취향에 부합하는 것을 찾지 못하여 이리 한 것이니 양해 바란다. 아래는 고대 로마 제국의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몇 가지 꼽아본 특징들이다. 이 특징들은 캠페인 내에서 충분히 반영될 예정이다.
- 노예제 사회: 이 세상 어디를 가든 노예제도가 기본적으로 인정받는다. 노예에 대한 대우는 특정 문화권이나 개별적 노예의 기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재산으로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세계의 상식 중 하나다. 노예의 가치는 그 노예가 소유한 전문기술이나 나이, 가임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 다신교 신앙: 세상에는 여러 신들이 존재하며, 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신을 숭배한다. 신들에 대한 숭배는 대개 기복신앙이다.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특별한 일을 할 때면 신전에서 제물을 바치고 축복을 청원한다. 물론 특별히 후원자 신(patron deity)를 두고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후원자 신을 보다 일상적이고 경건한 방식으로 숭배한다는 것이지,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기도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또한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마다 존재하는 다른 이름의 신이라도 유사한 성격이나 속성을 지닌다면 실은 같은 신의 다른 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 피와 약탈: 전리품은 많은 경우 화폐 형태로 제공되지 않는다. 전리품은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목걸이, 팔찌, 솥 등)로, 이를 노획해 적절한 상인에게 가 판매해야 한다. 생존한 적들 중 노예로 삼을 수 있는 자들을 생포해서 노예시장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누마 제국 군인들에게 사사로운 약탈은 금지되지만, 이들이 받는 급료 중 상당부분은 결국에는 전투에서의 약탈 및 주둔지역에서의 징발에 의해 충당된다. 또한 많은 군단의 하급 지휘관들은 병사들이 지나치지 않은 선에서 사적으로 약탈하는 것을 묵인하기도 한다.
- 발달하지 못한 사회: 이 세상에서 인간의 문명은 이제 막 팽창해나가기 시작했을 따름이다. 누마 제국을 제외한다면 아직 큰 도시를 세우고 국가적인 제도와 체계를 갖춘 나라들은 많지 않다. 많은 나라들은 기껏해야 도시국가나 부족연맹국가 정도에 머물러있으며, 아직도 부족 단위의 생활을 영위하는 야만족도 상당수다. 따라서 이 세계에서 발견하게 될 도시들은 그 수나 규모에 있어 무척 제한될 것이다. 이는 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들 또한 제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누마를 제외하고 다키아 속주에 인접한 가장 큰 나라는 흑해 너머의 쇠락한 파르티아 제국이다.
- 위험한 세계: 누마 제국의 심장부를 제외한다면 세상의 대부분은 인간에게는 매우 위험하고 적대적이다. 문명이 번영한 극히 일부의 지역들 너머로는 위험한 야생지가 끝도 없이 전개된다. 숲에서 길을 잃고 야생동물이나 괴수들에게 습격을 당하거나, 냉대지방에서 저온증으로 얼어죽거나, 혹은 너무 먼 곳까지 나갔다 식량과 식수가 고갈되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환경에 따른 상태이상과 피해가 등장하며, 일부는 D&D 3.5의 서플리먼트에서 차용한다.
또한 고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살리기 위해서 Pathfinder CRB의 일부 장비는 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또한 지역적 특징과 시나리오 성격에 따라 일부 종족과 클래스는 선택이 불가하다. 해당 제한 목록은 다음과 같다.
*종족: 이하의 종족은 PC로 선택할 수 없다.
- 엘프: 이 지역에 존재는 하지만 PC로 선택할 수 없다. 인간보다는 숲의 괴인족에 가깝다. WHFB의 우드 엘프 느낌.
- 하플링: 이 지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PC로 선택할 수 없다.
- 노움: 이 지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PC로 선택할 수 없다.
*장비: 이하의 장비는 구매나 제작이 불가능하다.
- 밴디드 메일(Banded mail)
- 풀 플레이트(Full-plate)
- 노움 훅드 해머(Gnome hooked hammer)
- 그레이트소드(Greatsword)
- 할버드(Halberd)
- 하플링 슬링 스태프(Halfling sling staff)
- 카마(Kama)
- 쿠크리(Kukri)
- 눈차쿠(Nunchaku)
- 레이피어(Rapier)
- 사이(Sai)
- 슈리켄(Shuriken)
- 샹햄(Siangham)
*주문: 이하의 주문은 습득과 사용이 불가능하다.
- 물 창조(Create water)
- 음식과 물 창조(Create food and water)
*특성(Traits): 사용하지 않는다.
할버드 안된다니 거릅니다
누마라니... 세븐스 시 파인더
TR이라면서 왜 장소가 없죠.
하고싶다 (침꿀꺽)
역시 이런 거 보면 팬터지 장르는 역덕과 신화덕, 전승덕들을 위한 장르라고 생각 되는 것
보통 보면 이 장르 방법론이 어떤 역사적 시대상을 물리적 기반으로 두고 거기다 신화적, 전설적 요소를 섞더라고. 이 세팅 같은 경우는 그게 단적으로 드러나는듯. 용어부터 대놓고 역사적 지명 및 국가명을 비튼 걸 써서 더 그런가.
아 참고로 그림 죄다 엑박 뜬다
딴 데 쓴 걸 복붙했더니 이미지랑 서식이 다 깨졌나보네. 곧 수정함.
그림 난 잘만 뜨는데. 앱이라 그런가
와 정말 다 마음에 드는데 토요일은 플레이가 있네...
저 리스트에 따르면 그레이트 소드는 못쓰지만 카타나는 휘두를 수 있겠네
카타나는 UC에 나오는데 뭔 소리.
룰북없는 고자는여
룰없찐도 껴주시나여
됨.
면접은 어떻게 보실건가요 서류제출은 어디로 할까요 개처럼 할테니 데려가주십셔ㅠㅠ
토요일이라니 꿈의 요일이다
장기플도 노릴 수 있겠어ㅠㅠ
뭐 딴 거 없고. 일단 이번 금요일에 예비모임이니 그 전까지 패스파인더 srd 보고 캐릭터 구상해보면 됨. 그 외에는 메일로.
넹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