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흥하니 마니 생각할 이유도 별로 없었는듯. 팀거만 굴려도 한주가 넘나 빠른것... 오히려 이제는 어른의 사정으로 되려 플레이를 못하니까 다들 잡생각만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할 정도? ㅋㅋㅋㅋ
익명(222.110)2016-12-27 21:45
애초에 이정도로 룰북 정발되기 전에는 팀마다 있는 룰번역본이 비급 취급받았던 걸로 안다. 반대로 말하면 비급가지고 잘만 놀았다는 얘기. 난 오히려 여기서 왜 이렇게 겁스 얘기가 나오는가 그게 더 신기하던데.
qws2(bhirava)2016-12-27 21:47
근데 솔직히 RPG 번역 논하는 거 보면 부러울 때가 많다. 미니어처쪽 텍스트는 제대로 번역되어 본 게 에오지 몇 페이지짜리 룰북하고 로타링이 번역하던 9시머가 다인데...
니컬(125.178)2016-12-27 21:49
정말? 난 미니어처 안 해서 모르지만 워해머 하는 애들 맨날 룰이랑 번역 가지고 싸우는 것 같던데 그렇게 번역본이 안 돌아다님?
聖그로OG(stglorianaog)2016-12-27 21:50
오함마가지고 놀았으면 번역 한번 때렸을텐데 인형살 돈이 없었다.
qws2(bhirava)2016-12-27 21:52
오함마는 넘나 비싼거 아니냐...
익명(222.110)2016-12-27 21:57
난 외래 그정도로 열심인 애들이 머리모아서 룰북 하나 번역 못 한게 더 웃긴데
qws2(bhirava)2016-12-27 21:58
이쪽 애들은 다들 책들고 읽을 줄 안다는 전제로 노니까 짝히 번역을 잘 안 함. 못 읽으면 자기 손해거든. 그리고 해석 문제는 대개 GW 텍스트 자체가 병맛이라 양놈들도 싸우는 게 대부분임.... 거기다 GW 이새퀴들 피드백도 개떡같고. 그래서 반대로 룰이 명료한 게임 갖고는 안 싸움.
니컬(125.178)2016-12-27 22:01
그러면서 오함마를 놓지 못 하는 놈들은 진성마조인듯.
qws2(bhirava)2016-12-27 22:03
근근히 이어갈 수 있었던 생각을 하니 근근웹 하고싶어지네요
레비킴(gleseda610)2016-12-27 22:12
그리고 일단 번역본이 안 도는 가장 큰 이유는 "룰북과 코덱스 / 아미북 / 하여간 모델 스탯 나오는 공식 자료" 없이 게임하는 걸 좋게 보지 않는 풍조가 커. 그러니 비공식 번역본을 뿌려도 상대가 "그님책"을 시전해서 보여달라면 어차피 원서가 필요하니 그리 커다란 의미가 없었던 거. 제작사들은 한국판이 돈 안 된다고 안 내주고.
니컬(125.178)2016-12-27 22:13
사정은 알겠는데 도리어 번역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 싶어지는데? 돈 써야 하는 취미니 아미랑 룰북 정도에 돈 쓰길 요구하는 건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고(턀갤에서도 단편은 몰라도 장편 할 거면 룰북 사야지?라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 같으니)
聖그로OG(stglorianaog)2016-12-27 22:15
알아서 자생하면 그거대로 좋은 건데. 대신 입문은 TPRG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난이도겠지만.
qws2(bhirava)2016-12-27 22:19
여기도 가장 큰 진입장벽은 사실 영어거든.... 말리폭스나 인피니티같은 스커미시 계열 물건은 한 10만원 내외로 정규 게임 입문이 되니까 초여명 펀딩 비싼 거 하는 셈 치면 돼...
니컬(125.178)2016-12-27 22:21
그렇다면 악퉁 크툴루 스커미시의 정발을 진행하면 어떨까?
聖그로OG(stglorianaog)2016-12-27 22:23
사실 RPG에서도 룰 가지고 안 싸우는 것도 아니라서 다들 번역하고 잘만 노는데 뭘. 미니어처하는 애들끼리는 서로를 '적'이라고 상정해서 그런 거 아닐까 추정해봄.
qws2(bhirava)2016-12-27 22:25
당연히 1:1로 겜하니까 "적"이고 "그님책"자체도 정확한 정보에 대한 보장책이긴 하지. 악퉁 크툴루는 글쎄다... 이거 자체가 좀 마이너한 룰셋 빌려온 거라 흥할지 여부 자체를 모르겠음.
발매할 필요도 없이 자체 번역으로 디앤디 존나 흥했다.
ㄴ 마치 초여명이 없었어도 할 놈은 했다는 식으로 들림
진짜 그랬는데.
흠 그게 사실이라면 좀 그렇군요
겁스 한번 안하고 3.5만 팀에서 신나게 굴리고 잘만 놀았음.
좀 그런게 아니라 그게 정상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거대로 미쳐돌아가던 시기였긴 하지만.
겁스사놓고 한번도 안하고 댄디하면서 잘놈 2
애시당초 미니어처고 CoC고 2000년대 후반에 자력갱생해서 잘 모르겠음
바로 이게 새 책을 낼 엄두를 못 냈던 이유지. 팀 단위로만 자료 갖춰지면 딱히 시장 필요없거든. 클래식 D&D 한창 돌아갈 때 AD&D 번역본도 같이 돌아다니고 그랬으니
성기사=슬라임 먹는 클래스라고 인지되던 시절
그건 아닌게 coc도 번역본 돌아다니면서 알피지잘만 굴러가고 있었음. 그런데도 정식판본으루 나오면 삼.
뭐 사실 흥하니 마니 생각할 이유도 별로 없었는듯. 팀거만 굴려도 한주가 넘나 빠른것... 오히려 이제는 어른의 사정으로 되려 플레이를 못하니까 다들 잡생각만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할 정도? ㅋㅋㅋㅋ
애초에 이정도로 룰북 정발되기 전에는 팀마다 있는 룰번역본이 비급 취급받았던 걸로 안다. 반대로 말하면 비급가지고 잘만 놀았다는 얘기. 난 오히려 여기서 왜 이렇게 겁스 얘기가 나오는가 그게 더 신기하던데.
근데 솔직히 RPG 번역 논하는 거 보면 부러울 때가 많다. 미니어처쪽 텍스트는 제대로 번역되어 본 게 에오지 몇 페이지짜리 룰북하고 로타링이 번역하던 9시머가 다인데...
정말? 난 미니어처 안 해서 모르지만 워해머 하는 애들 맨날 룰이랑 번역 가지고 싸우는 것 같던데 그렇게 번역본이 안 돌아다님?
오함마가지고 놀았으면 번역 한번 때렸을텐데 인형살 돈이 없었다.
오함마는 넘나 비싼거 아니냐...
난 외래 그정도로 열심인 애들이 머리모아서 룰북 하나 번역 못 한게 더 웃긴데
이쪽 애들은 다들 책들고 읽을 줄 안다는 전제로 노니까 짝히 번역을 잘 안 함. 못 읽으면 자기 손해거든. 그리고 해석 문제는 대개 GW 텍스트 자체가 병맛이라 양놈들도 싸우는 게 대부분임.... 거기다 GW 이새퀴들 피드백도 개떡같고. 그래서 반대로 룰이 명료한 게임 갖고는 안 싸움.
그러면서 오함마를 놓지 못 하는 놈들은 진성마조인듯.
근근히 이어갈 수 있었던 생각을 하니 근근웹 하고싶어지네요
그리고 일단 번역본이 안 도는 가장 큰 이유는 "룰북과 코덱스 / 아미북 / 하여간 모델 스탯 나오는 공식 자료" 없이 게임하는 걸 좋게 보지 않는 풍조가 커. 그러니 비공식 번역본을 뿌려도 상대가 "그님책"을 시전해서 보여달라면 어차피 원서가 필요하니 그리 커다란 의미가 없었던 거. 제작사들은 한국판이 돈 안 된다고 안 내주고.
사정은 알겠는데 도리어 번역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 싶어지는데? 돈 써야 하는 취미니 아미랑 룰북 정도에 돈 쓰길 요구하는 건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고(턀갤에서도 단편은 몰라도 장편 할 거면 룰북 사야지?라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 같으니)
알아서 자생하면 그거대로 좋은 건데. 대신 입문은 TPRG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난이도겠지만.
여기도 가장 큰 진입장벽은 사실 영어거든.... 말리폭스나 인피니티같은 스커미시 계열 물건은 한 10만원 내외로 정규 게임 입문이 되니까 초여명 펀딩 비싼 거 하는 셈 치면 돼...
그렇다면 악퉁 크툴루 스커미시의 정발을 진행하면 어떨까?
사실 RPG에서도 룰 가지고 안 싸우는 것도 아니라서 다들 번역하고 잘만 노는데 뭘. 미니어처하는 애들끼리는 서로를 '적'이라고 상정해서 그런 거 아닐까 추정해봄.
당연히 1:1로 겜하니까 "적"이고 "그님책"자체도 정확한 정보에 대한 보장책이긴 하지. 악퉁 크툴루는 글쎄다... 이거 자체가 좀 마이너한 룰셋 빌려온 거라 흥할지 여부 자체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