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스 무한세계 한참 하다 보면 당분간 무슨 플레이를 해도 막히면 '사실 얘들은 무한경비대임ㅇㅇ' '고증이 실제랑 달라? 이건 평행세계임ㅇㅇ' 하고 싶어진다는 걸 보고 움찔했다. 나도 다를 룰로 다른 장르를 플레이하다가 저런 적 몇 번 있음. 한 번은 겁스 헌밤(이었던가) 하다가 진짜로 무한경비대가 튀어 나왔고(플레이어들은 묘사 한 마디 보자마자 "아 저거 전기레이저구나" "하늘에 저거 이카로스인갑네, 내가 상상한 거랑은 좀 다르게 생긴 듯"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