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tr을 할때 캐릭터 제작부터 인물의 가치관이나 배경이 중심이고 플레이도 시뮬레이션 비슷하게 이런 성격의 이러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할까에 기준을 둬서 플레이 해 왔고, 마스터링 할때도 그런식으로 흘러갔으면 해서 진행해 봤음.
그런데 플레이에서 주어진 과제 달성에 최대한의 효율같은 점이 최우선인 플레이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
전에도 페파 켐페인에 중도 참가했을때 무난한 진행을 위해서 일단 파티에 있는 npc 하나 잡으라길레 잡았고 시나리오북 기반의 켐페인인데, 켐페의 배경이 되는 도시에 관한 정보를 시나리오 읽어서 쫙 꿰고 있지 않는 이상은 스토리 진행에서 뭐가 어디에 있고 어떤 루트를 통해야 될지 감도 안잡히고, 전투도 템둘둘 선발주자에 비해서 내 캐릭터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주사위굴리느라 시간만 잡아먹는것 같고...
이쪽이 너무 메이저하고 그렇다고 딱히 네트워크를 아는건 아니라 선택지가 없는게 슬프다.
마스터랑 상의하고 팀 바꾸자
인물연기랑 목표달성을 병행하면 되는거지. 그 인물이 목표달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 연기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