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은 게시물 제목대로 겁스. 겁스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최고입니다.
플레이어로 참가함.
700cp 스타팅. 내일 짧게 프롤로그 하고 본격적인 시작은 다음 주.
주 배경은 캠페인에 맞게 어레인지한 드림랜드. 전개에 따라서는 21세기 지구로 돌아오거나 왕복하게 될 수도 있음.
컨셉은 일본식으로 어레인지 된 크툴루 신화 배경에서, 누가 봐도 JRPG스럽고 일본 라이트노벨 주인공틱한 초 강력한 PC들로 남들 눈 신경쓰지 말고 우리끼리 즐겁게 던전판타지 비슷한 판타지 캠페인을 해보자.
팀원끼리 서로 잘 아니까 이딴 게 가능하지…… 새로 구인해서 진행하면 파멸이 뻔히 예정될 캠페인이다.
사용하는 서플 북은 던전판타지, 무예, 마법, 초상능력. 호러, 그리고 어쩌면 무한세계?
다만 작중 배경이 무한경비대 입장에선 보는 즉시 SAN치가 0 되서 자살하고 싶어질법한 함정세계이기 때문에 무한경비대는 깽판을 치기는 커녕 희생자 포지션이 될 듯.
배경은 대충 다음과 같다.
--리얼월드--
아우터갓의 영향력은 그대로인데 엘더 갓의 영향력이 줄어든 21세기 지구. 원래대로라면 그냥 이 지옥같은 크툴루 신화의 세계여야 했으나, '어떤 이유'로 『얼굴 없는 신(니알랏토텝)』이 진심으로(!) 인간을 비호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 때문에 표면에 못 나오고 암약할 수밖에 없고, 대신 『얼굴 없는 신』의 제자들과 그들이 육성한 인류의 수호자들이 '인간이 알아선 아니될 것들'과 수면 밑에서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스카토닉 대학--
1791년에 설립된 이후로 계속, 현재에도 여전히 이 세계의 미스카토닉 대학 총장인 니콜라 오딤의 지휘 하에 인류가 알아선 아니될 것과 최전선에 나가 싸울 이들을 육성하고 있다. 매우 역사 깊은 명문 대학. 어째서인지 총장님을 '테슬라 씨!'라고 부르면 돌아본 후 당황하며 얼버무리는데 이때 추궁하면 SAN치가 대폭 깎인다. 아마 대부분의 경우 발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미스카토닉 대학 부속 병원은 자그만치 의학! 기능이 있는 닥터 허버트 웨스트를 필두로 한 최상의 의료진을 갖추었으니 걱정하지 말자.
--월머스 재단--
알버트 N 월머스 교수가 창설한 비밀 단체. 직접적으로 '인간이 알아선 아니될 것들'과 그 추종자들에게 대항하는 단체. 미스카토닉 대학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얼굴 없는 신』 덕분에 월머스 재단에 소속된 자들 대부분이 마법사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의 마법적 자질을 가지고 있다.
--마법--
허가되지 않은 힘. '인류의 원래 목적(=食用)'과 전혀 동떨어진 '기능'이기에 기본적으로 모든 인류에겐 익힐 수 없도록 리미트가 걸려 있다. 하지만 '신'에게 허가를 받으면, 다시 말해서 리미트를 해제 받으면 비로소 익히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리미트가 해제된 인류 사이에서는 마찬가지로 리미트가 해제된 인류가 태어나기 쉬우나, 이는 숙명적으로 '인간이 알아선 아니될 것'의 시선도 끌게 된다. 가끔 신의 허가 없이 구도를 통해서 스스로 리미트를 해제하는 인류도 존재하는데, 신이나 신의 추종자들 입장에서는 일종의 '버그'로 취급된다. 리얼 월드에서는 이런 '버그'는 존중을 받으나, 드림랜드에서는 반대로 핍박 받는 경향이 있다.
--드림랜드--
이름 그대로 리얼월드의 입장에서는 꿈(혹은 악몽)과도 같은 세계. 두 세계는 닭과 달걀 같은 관계이다. 엘더 갓의 영향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리얼월드에 머물고 있기에 드림랜드에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은 『얼굴 없는 신』의 비호 또한 없기에 리얼월드보다 인간에게 살기 좋은 곳은 아니다. 특히 원래는 리얼월드에 거주하고 있던 엘더 갓들의 경우 홈그라운드가 아니기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하는 모양. 리얼월드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인간이 아닌 인간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제각각 신앙하는 엘더 갓의 비호를 받으며 아우터갓과 그 추종자들의 영향력에서 자신을 지키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리얼월드에 비하면 마법사의 수가 더욱 많다.
--대지의 신--
드림랜드를 유지하는 신들. 다른 신들처럼 강대한 이들은 아니나, 대지의 신들이 사라지면 드림랜드도 사라지기 때문에 엘더 갓과 아우터 갓 양측의 비호를 받고 있다.
--엘더 갓 바스트--
엘더 갓 중 한 명. 한 때 고대 이집트에서 『얼굴 없는 신』과 직접적으로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인류를 비호하는 엘더 갓이지만 거의 모든 엘더 갓이 그렇듯이 『얼굴 없는 신』을 혐오한다. 도시국가 울타가 붕괴된 후, 남은 생존자들과 고양이들을 이끌고 비밀스러운 도시 노붐울타를 만들고 그곳을 비호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에는 선, 악에는 악으로 강경대응하는 성격이었으나, 과거에 울타가 멸망한 이후로 상당히 유해졌다. 왜냐하면 울타가 멸망한 이유가 바로 '강경한 보복이 불러일으킨 또 다른 강경한 보복'이었기 때문.
--고양이--
인류와 관계 없었을 이들이지만 바스트의 이끔 끝에 인류의 곁에 서게 된 종족. 리얼월드야 어쩄든, 바스트가 실존하는 드림랜드에서 함부로 고양이를 해치는 이는 없다. 하지만 도시국가 울타가 붕괴된 후 바스트가 노붐울타에 칩거한 이후로 예전같은 삶을 살 수는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그 사실을 비참하게 여기는 이는 아무도 없는, 오히려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씩씩한 종족이다. 인류가 마땅한 예의를 차리는 한, 언제나 인류의 친구.
--노붐울타--
어떤 이유로 울타가 무너진 후 바스트에 의해 다시 세워졌으며, 여신 스스로 머물며 조용히 통치하고 있다. 엘더 갓을 숭배하는 선한 인류와 고양이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고양이와 바스티안이 아닌 종족은 바스트의 허가를 받지 않는 한 28일 이상 머물 수 없지만 그럼에도 도시 전체 인구의 약 80%~90%는 인간인데, 이들은 대부분 울타에서 살던 인간의 후예들이다. 한편으로 노붐울타는 울타가 겪었던 파멸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류가 신화생물들과 싸울 수 있도록 바스트가 직접 전수한 무술인 '켓라테'를 수련한 투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바스티안--
드림랜드의 '인간과 닮은 인간 종족' 중 하나. '자매들'이라고도 한다. 바스트와 닮은, 결코 늙지 않는 젊은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과 고양이와 바스트를 잇는 중간고리 역할을 한다. 여성만이 존재하며, 신이 인정한 다른 종족-인류와 번식이 가능하다. 이 경우 대부분 딸이 태어나고 그 딸은 반드시 바스티안이다. 이들은 모두 바스트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낳아준 어머니를 '큰 언니', 할머니는 '크고 큰 언니'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바스티안은 한 명의 바스티안을 낳기 때문에 인구가 거의 늘어나지 않는다. 한때는 성인이 되면 옛 울타 터를 둘러보고 오는 성인식을 거행했으나 바스티안을 노리는 노예상이 기승을 부려서 현재 노붐울타를 떠나는 바스티안은 매우 적다. 바스트의 축복을 받았기에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뛰어나며 피부도 보기보다 튼튼하여, 기본적으로 옷을 꼭 입어야 할 필요성, 그리고 옷을 안 입어서 생기는 수치심을 그다지 못 느끼는 종족이다. 바스티안이 옷을 입는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문화를 존중해서, 혹은 패션을 위해서다. 그런 이유로 다른 인간 디자이너보다 훨씬 편함에 집착하고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여성복을 입곤 하는데, 그런 바스티안의 옷을 다른 인류 여성들이 감히 입을 엄두를 낼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 이런 여성복을 '바스티안 스타일' 혹은 '노붐울타 스타일'이라고 한다.
--우스 나르가이--
드림랜드 동부, 타나르 구릉의 저편에 있는 계곡이자 그 일대에 위치한 제국의 이름. 현재 '인류'가 가장 많이 살아가고 있는 곳. 리얼월드 출신이지만 그 자신의 꿈으로 수도인 셀레파이스와 구름의 도시 셀라니안을 손수 만들어낸 위대한 황제인 쿠라네스가 통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국'이라 하면 이 우스 나르가이를 의미한다.
--셀레파이스--
셀레넬 해 연안에 건설된 장엄한 도시. 천 개의 탑이 늘어서 있다. TRPG적 표현이지만, 현 인류의 표준 문화의 시발점. 모든 PC들은 가급적 셀레파이스어와 셀레파이스 문화를 찍으세요! '인류'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교섭이나 교류를 할 의도가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셀레파이스어를 익숙 이상으로 알고 있다.
대충 이런 느낌.
노파심에서 말하지만 윗설정은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물로, 실제 크툴루 신화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고도 이 캠페인에 흥미가 생기는 사람이 있다면 바스티안(고양이귀) 미소녀 권사[700cp] 시트도 올려볼까 한다.
이미 700cp라거나 고양이귀 미소녀 권사 운운에서 SAN치가 까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크툴루 신화라니까요…….
씹덕스러워서 역겹네요 - dc App
겁스안해요
아 츄랴이 츄라이
이게 대체..?
똥룰 안해요
서플 존나 많은거보소;; 사스가 겁스;; 안해요;;
그다지 씹덕스럽지 않은데
늙지 않는 고양이귀 미소녀 only 종족이 나오는데도 안 씹덕하다니 이미 말기입니다.
고양이 귀 미소녀라면 씹덕하다는 것이 전형적인 문외한의 오해 패턴... 아니, 실제로 하려는 내용은 살짝 텍스처만 크툴루풍인 이능물인 것 같아서 극혐 운운하기엔 상식적인 느낌
그런 환상을 부숴주겠어요
그치만 내가 좀 너무 방어적이었던 것 같기두 하당...
겁스인건 좋지만...
개는 어딨음? -프린세스 더 호프풀 합시다
크툴루 신화에서 개라고 하면, 좋게 쳐봤자 구울이고 최악의 경우면 모 사냥개잖여
하지만 그냥 진짜 개님은 진짜배기 인류의 친구이긴 한데... 진짜 개면 몰라도 개귀 미소녀는 너무 허들이 높다. 진짜로 틴탈로스의 사냥개를 미소녀화 하지 않는 한.
솔직히 좀 해보고싶은데 아직도 모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