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에 HP가 없는 것과 같은 것이지. 포탈에 있어 중요한건 퍼즐이니까.
퍼즐이 아니라 FPS 같은 재미를 추구했다면 그냥 FPS를 하러 가면 되자나?
물론 퍼즐이 있는 FPS를 하고 있다면야 말리진 않겠지만 제작자 입장에선 불필요한 노동력 소모에 가깝지.
TR적인 전투를 통해 재미를 얻으려면 밴디지 마스터나 돌죽 같은걸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TR은 TR에 있는 재미에 집중하는게 더 효율적인 거시다.
즉 마스터와 플레이어가 TR 고수일 수록 디앤디보단 던월이 낫다는 소리야.
디앤디 고수에겐 던월이나 디앤디나 별 차이 없겠지만은 ㅇㅇ
나는 자작룰을 만들어 노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너희들 생각은 좀 다르겠지?
어떻게 생각하니 ^,^?
비유의 목적은 이해했지만 고전 FPS의 핵심중 하나는 퍼즐이라서
데이터 파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계에 의지할 필요 없으니 온갖 창의적인 데이터와 활용법이 쏟아진다고!
난 워게임도 하고 싶고 티알도 하고 싶어서 워게임처럼 하는 티알 하는뎅
섹먼 // 데이타 없이도 가능한 부분 아니얌?
그리고 고전 TR의 핵심중 하나는 워게임 전투라구 흑흑
이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TR에서 얻는 재미가 어떠한 것인가에 따라서 다를거 같은데?
데이터를 사용해서 나오는 논리적인 연산의 결과물과 합의와 상상의 결과물은 조금 느낌이 달라.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느낌이 다른거지. 그래서 아래서부터 취향 소리가 나오는것
ㄱㅁㅇ // 이해는 해. 그런데 과거엔 TR로만 가능했던 부분이 PC로도 쉽게 가능한 세상이 왔자나
올텡샤//나는 스토리게임에 다를바 없던 자작룰도 만들어서 해봤고 d20 룰덕후로서도 놀았음. 그떄그때 needs가 달라지기 떄문에 일반화할 수 없는 가치기준이라고 본다.
그리고 여전히 PC로도 쉽지 않은 세상이야. 스카이림만 하더라도 수많은 MOD를 붙이고 뭐하고 굉장한 수고가 들어가지. 게임에서 정말 허용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여전히 TR자체의 강점와 유니크는 남아있어. 모든걸 다 할 수는 없다.
올탱샤/ 그것은 호므므 5가 있지만 호므므 3을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그럼 보드게임은 진작 폐업했게?
trpg에서 전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놈들 보면 짜증부터 난다
흠...
사실 PC로 나온 게임들이 TR로 하던 것들을 구현했지만, "그" TR에 나온 걸 구현 못한 경우는 의외로 많더라구
올텡샤//십년전에 내가 꼬꼬마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들려주겠음.'TRPG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할수 없다.'
그래서 결국 TR을 하게 되는 것.. 예를 들면 겁스 무예같이 다양한 뮤술로 싸우는 격겜이 나온건 사실이지만, 겁스 무예처럼 자유빌딩/턴제/기타 등등을 구현해낸건 아니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발더스 게이트와 네버윈터 나이츠는 드래곤을 잡기가 무척 쉬움. '공중'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드래곤이 날질 못한다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데이터 중심 TR 룰의 모든것을 게임으로 옮긴다면, 예산은 예산대로 엄청 깨지고 무겁긴 또 무자게 무거운 게임이 나올 것.
다들 얘기 해줘서 고맙고, 무슨 소린지 알겠엉. 나는 효율을 생각했던건데 너희들은 효율보다는 깊이를 중요시하는 구나.
효율 따질거면 rp하지 말고 연극동아리가서 즉흥극하지 뭐하러 trpg함
니는 왤케 적대적이냐? 생각은 다를 수도 있는 거야. 니가 이런 발언에 피로가 얼마나 쌓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할 소린 아닌 것 같다
야 근데 든 예시가 너무 황당하다...디엔디랑 던월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 만유귀종도 안통혀
데이터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도 아니고 데이터 무용론같은 극단적 얘기 꺼내놓고 딜먹으니까 너랑 내 생각은 다른건데 그걸 이해 못하니?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ㅋㅋㅋㅋ
나도 극단적으로 말해보자면 넌 rpg 자체를 부정한거랑 다를 바 없음
퍄 아주 글을 새로 파겠다
전투가 없으면 rpg가 아닌것도 아니지만 아예 배제하고 볼 수 있는 존재도 아님
ㅇㅇ 그래 내가 말을 잘못했다. 그냥 갤에 단어가 보이길래 가따 썼는데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