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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는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어보고.




합의제가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쓰이는거 같지만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생각임


내 경우엔 탈-통제형 마스터 벗어나면서 책임분배/서술분배제를 섞지만


1. 플레이어가 '마스터가 알아서하겠거니'하고 모이먹는 새끼새마냥 바라보거나

2. 플레이어가 애초에 창작력이나 상상력이 떨어지는 경우(보통 초심자 or 非덕후들만 끼고 했을때)


이 두가지를 해결하지 못하더라구. 그러면 합의를 위한 텀을 들이더라도 별 의견도, 반응도 가지 않으니 그냥 그대로 질질 늘어져

그러면 '어휴 기다리느니 내가 하겠다'라고 결국 애초에 깔 생각도 없던 레일을 찍어와서 깔아야 함.


난 합의제보다는 '플레이어가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의지'가 합의제보다 먼저 완성되었으면 좋겠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듣는 사람도 의미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