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피에나라는 RPG를 겁스로 컨버전한 느낌임.재미있는 설정은 많은데, 재미있는 월드북인가? 유용한 서플리먼트인가 물으면 좀 그럼.로우 파워 판타지인지라 함부러 무쌍 찍기도 힘들고, 결국 플레이어들은 두 세력 사이에 끼인 엑스트라 1 아냐? 하고.
남부 산림지대를 쓰면 되는 것이다. 짱짱한 수도승들이 트롤 대가리를 터트리며, 동부, 서부의 정신과 별개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 처절함!
제작하는 순서가 좀 다른 느낌이 강함
다른 건 x를 하려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면 실피에나는 어디까지나 시작부터 실피에나를 하려다가 나온 결과물이라는 느낌? 심지어 왜 실피에나를 해야 하는지 설득이나 설명조차 건너 뜀
실피에나는 다른 캠페인에 써먹을 구석도 없이 따로 놀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많음.
오히려 겁스 초보가 서플 하나만 들고 플레이 하기에 좋을지도
겁스 초보가 '굳이 실피에나를 플레이 할 이유'가 없음
심지어 실피에나 책에서도 설명 안 함. 결국 한국산 월드북으로 겁스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아니면 손을 대질 않게 됨.
겁스 책 나온 건 전부 사는 사람이 기계적으로 실피에나를 사놓고, 결국 애물단지 취급하거나 거기 나오는 템플릿 조금 참조만 하고 땡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봄.
로우 판타지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플레이할 이유는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dasff가 언급한 단점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부류도 있거든
음...... 나중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
취향은 타지만 로우 마나보다 판타지로 쓰기 편한 설정이고.... 겁스 전용으로 운명회로 룰이 추가돼 있긴 하지. - dc App
여튼 저CP 로우파워라 막나가는 캐릭터는 잘 안나온다는 점은 초보자 팀에 좋을 수 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