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일본 망가-아니메 시장을 보자
시장 초창기에는 매우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왜냐면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태가 잡히지 않았으니까, 뭐가 팔릴지 모르니 다 던져보는거지
이 때 작가들의 수준이나 가치관이 쓰레기라면 존나 쓰레기 같은 게 나오고 묻히겠지만, 아니라면 그 때부터 시장이 커진다
하지만 그 후 팬들이 이걸 소비하는 방식이 구축되고 나면, 거기 부응하는 작가들만 살아남게 되지. 일본의 경우 처음엔 걸출한 창작자들이 좀 있엇지만, 바로 이 단계에서 지금과 같은 꼬라지가 됐다.
건담과 에바를 만들었더니 결국 하는 짓이라고는 캐릭터 가지고 극성 아이돌팬 노릇 하는 거였으니까. 그러면 결국엔 아이돌스런 캐릭터성 구축에만 신경쓰는 작품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거지
아, 그리고 시장의 수익 분배 구조도 작용한다. 만일 작가들이 먹고 살만한 시장이면 돈 좀 번뒤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지. 하지만 일본 망가-아니메 시장에서 창작자에게 떨어지는 금액이 시궁창인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은 그만도 못하고.
밑에 분석똥글보단 훨신 더 낫다. 맞는말
ㅇㄱㄹㅇ
밑에 분석똥글보다 훨씬 더 낫다. 오맞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