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새끼용 카드들도 많은데
20년 전에 매직이 가장 처음 들어왔을 때의 번역이려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Serpent -> 이무기 번역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원래 겁나 큰 바다뱀 같이 생긴 애들한테 붙는 생물 유형이라
해룡보다는 낫지...ㅎㅎ
20년 전에 매직이 가장 처음 들어왔을 때의 번역이려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Serpent -> 이무기 번역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원래 겁나 큰 바다뱀 같이 생긴 애들한테 붙는 생물 유형이라
해룡보다는 낫지...ㅎㅎ
서펜트랑 이무기도 개념이 많이 다르잖아.
다르긴 함ㅇㅇ 그래도 해룡이나 다른 번역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는거
뭐 바다뱀이라는 정말 정직한 번역명이 있긴 하지만...
난 snake랑 serpent가 다른 생물 유형이니까 구분되는 번역명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해
drake를 비룡으로 번역하건 드레이크로 음역하건 새끼용은 적당하지 않은 것처럼
일반 유형으로 '서펜트' 타입이 나오기 전이라면 얘기가 좀 달랐지. '시 서펜트' 한정으로는 해룡도 괜찮은 번역이었으니까.
매직 더 개더링의 생물 유형은 띄어쓰기로 구분하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Sea와 Serpent을 가지게 됨...
Sea는 이후 다른 생물의 유형에 따로 붙게 되므로 둘을 합쳐서 해룡이라 번역할 순 없음
Sea Serpent일때 바다뱀으로 번역하면 바다 뱀이 되므로 Snake와 겹치고 해룡으로 번역하면 해 룡(용)이 되므로 Dragon과 겹치지...
결국 "뱀"도 "용"도 아닌 번역명칭이 필요한데... 어차피 Sea는 안 붙으니 넘어가고
생물 유형 얘기야 나도 97년부터 매직 했으니까 알고. 원래 이름이랑 생물 타입이랑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았음. 예를 들어서 옛날 카드 중 Treacherous Werewolf는 타입이 Minion Wolf였거든. M12 때 번역한 사람은 IMF 이전의 매직 코리아 때의 번역 데이터베이스를 신경 안 쓰고 기준 없이 번역한 걸로 유명한데, Sea Serpent라는 이름과 Serpent라는 생물 유형 사이의 상관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번역했을 가능성이 높지. 꽤 오랫 동안 Serpent가 거대 바다뱀류에만 붙어왔기도 했고. 다만 나중에 Lightning Serpent처럼 바다뱀류 아닌 Serpent도 나오고 데이터가 쌓이면서 Serpent라는 용어에 대한 통일성 요구가 커진 거지.
아하 20년 전에는 Sea Serpent라는 생물이 있었나보구나
97년이면 2살이라...
시 서펜트 정확히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 2판 때부터 있었지. 한동안은 서펜트 타입이 시 서펜트한테만 붙기도 했었고. 그래서 얘들도 처음에는 서펜트 타입을 별생각 없이 '바다뱀의 소환'이라고 썼는데, 나중에 나온 다른 서펜트 타입 몬스터인 시 몬스터(Sea Monster)랑 차별화가 잘 되지 않아서 좀 이상했었지. 그래서 아마 4판 시 서펜트는 뜬금 없이 '거대한 바다뱀'으로 번역했었을걸?
흠 날틀이 생각나네 이번에 오르니톱터의 생물 유형이 톱터로 나와서 생물 이름은 퍼덕이는 날틀이 됐걸랑
새 세트 나올 때마다 피할 수 없는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