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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션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일본 여행 갔다 온 친구놈이 웃자고 내가 한 로리보쿠 타령을

날 엿먹이겠다는 일념으로 쪽팔림과 1천엔을 감수하고 사 온 게 계기가 되었다.


로리보쿠는 진짜 명작이지만, 내게도 사회적 체면이라는 게 있고,

결국 이건 동아리의 당당한 로리콘 씨에게 보관을 부탁드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암튼 그래서 이런 국면을 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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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atch a Predator

(미국의 동명 페도 함정수사 리얼리티 쇼에서 따 옴)



위험요소


아동연쇄강간살인의 피해자 부모님들

동기 : 연쇄강간살인범의 유력한 용의자 ‘험버트’의 체포와 처형

흉조

1. 플레이어들을 닦달하기 시작한다.

2. 여론이 악화된다.

3. 부모님들이 이성을 잃고 무기를 사모으기 시작한다.

4. 부모님들과 험버트 세력들간의 전투가 시작된다.

재난 : 부모님들 전원 마피아들과 교전 결과 사망, 진실은 묻히고 험버트는 도주한다.


‘험버트’와 마피아들

동기 : ‘완벽한 아동형 가이노이드’의 제작과 검은 돈

흉조

1. 마피아들의 수상한 동향이 언론에 의해 노출된다.

2. 수사에 참가하던 검사 한 명이 사살된다.

3. PC들에게 협박 및 암살 기도가 시작된다.

4. 기재의 반출이 이루어진다.

재난 : 험버트가 모든 기재를 반출함과 동시에 도주하고, 험버트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모든 가이노이드들이 자폭함에 따라

다수의 고위층들이 페도 인증과 함께 사망한다.


니콜라우스 크람프(Nikolaus Kramp)

동기 : 모든 페도필리아의 척결

1. 험버트에 대한 지나친 적대감을 드러낸다.

2. 마피아들을 끔찍하게 학살한다.

3.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다.

재난 : 험버트를 사살하고, 가이노이드들의 컨트롤을 확보하여 페도필리아들을 심판한다.



요약 및 등장인물

리스리안 공화국, 아니 아레트 서부의 모든 국가에서는 ‘미성년자를 연상시키는 성인용 가이노이드의 제작 및 판매, 사용’이 불법이다.

물론 이 고무줄 규제를 벗어나, 페도파일들에게 아동형 가이노이드를 제작하여 팔아넘기는 범죄 조직 역시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클론을 배양해 직접 범해 보기까지 하며 완성도를 높이려는 미치광이 공학자 ‘험버트’는 업계의 전설.

그리고 일련의 아동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험버트를 잡아오라는 의뢰를 하는

피해자 부모님들의 대표 니콜라우스 크람프.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데...?



등장인물


니콜라우스 크람프 : 피해자 부모들의 대변인이자 행동대장. 비교적 젊은 것으로 보아, 희생자는 동생 정도가 되는 모양이다.

정령의 힘을 빌리는 샤먼이기도 하다.

'험버트’가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그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듯하다.


험버트 : 자신의 본명조차 버린 미치광이 가이노이드 장인.

‘완벽한 어린아이’를 재현하기 위해서, 클론을 배양하여 직접 범해보는 짓조차 서슴지 않는 인간이다.

하지만 그것은 순수한 예술가로서의 장인 의식의 발로이며, 딱히 가학심을 충족시키거나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듯하다.


밀스 : 희생된 소년 중 한 명의 아버지. 분노에 차 있다.



커스텀 액션

아직 생각이 안 나...



주제 질문

과연 상식을 초월한 범죄 앞에서, ‘빈센트와 오폐수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과연 세상은 ‘페도필리아’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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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진상이 어떤 건지는 이것만 봐도 각이 잡힐 테고...

대충 테마는 '자유의지와는 무관하게 짊어지게 된 도착증, '페도필리아'는 어떤 존재로서 살아가는가?',

'윤리를 초월한 예술혼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정도로 요약.



근데 이런 걸 하면 친구놈들이 감당할 수 있으려나...?

솔까말 이미 PC 중 변태 레즈비언 같은 캐릭터도 있긴 한데,

내 취향의 범죄, 광기 위주 상황 설정을 얘내들이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


전부가 미친오알 같은 플레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P.S. 저는 페도가 아닙니다.

애초에 제 스트라이크 존은 중학생이라구요.

초6은 예비 중학생이니 문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