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PL1님은 어떤 플레이가 하고싶으신가요?
PL1: 살인이 하고싶어요.
GM: ???
PL1: 제가 살인을 즐겨서요.
GM: 아...예...캐릭터 시트 성향에 보시면 ‘선’이라고 적혀있는데...아무튼 그럼 주로 나올 적들은 사람들로 내볼게요.
PL2: 그럼 제가 PL1님이 살해한 시체를 먹는 컨셉으로 할게요!
GM: 예?
PL3: (귓속말)죄송한데 저분들 좀 미친것 같아서요...탈주할게요!
GM: 아니, 잠깐만요, 다들 기다려주세요. 살인까진 그렇다 쳐도 식인은 다른분들이 싫어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PL2: 아니, 왜 PL1님은 그렇다 쳐도 제 플레이는 안 된다는 겁니까?
GM: 두분 다 선 성향이라고 적어놓으셨잖아요.
PL2: 허참...그럼 악 성향으로 바꿀게요.
PL3: 아 씨발 미친새끼들이랑 같이 못하겠네 갑니다 ㅂㅂ
PL1: 허...탈주하는 플레이어도 있네
PL2: 그러게요.
GM: PL4님은 어떤 플레이가 하고싶으세요?
PL4: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요ㅋㅋ
GM: 예...노력해볼게요
(중략)
GM: 자, 여러분은 드디어 납치된 귀족 영애의 감옥 앞에 도착하는군요!
PL1: 귀족 영애는 어떤 상태인가요?
GM: 아무래도 몸값을 뜯어내려 했는지, 아니면 여러분이 빨리 도착한 건지, 다행히도 고문이나 폭력 등을 당하지는 않은 것 같군요!
PL1: 그럼 귀족영애의 배에 단검을 쑤셔박아볼게요.
GM: 예??
PL1: 제가 살인을 즐긴다고 했잖아요.
GM: 아니, 귀족 영애를 구하기 위해 오셨잖아요.
PL1: 아뇨, 전 귀족 영애를 죽이러 온 건데요?
GM: 그럼 사실은 어떻게 진행하려 했다던가 하는 식으로 미리 말을 하셨어야죠, 갑자기 이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PL1: 허 참 GM님 아까부터 남의 플레이에 너무 참견하시는거 아닙니까?
GM: 아니 방금 전에는 님이 간곡하게 요청한대로 애니캐릭 포트레잇을 쓰던 산적 두목을 살려보냈잖아요
PL1: 제 최애캐를 살려보내는건 제 마음이죠
GM: 여러분을 믿고 의뢰를 맡긴 사람의 딸도 죽일 정도로 살인을 즐기면 최애캐고 뭐고 다 죽여야죠
PL2: 두 분 다 진정하시고...그럼 저는 귀족영애의 배에 난 구멍에서 내장을 꺼내 먹을게요.
PL4: 아 씨발 진짜 미친새끼들이네
PL1: 아니 왜 갑자기 욕을 하세요?
GM: 씨발 나도 못해먹겠네...PL4님 다음 세션때 같이 하실래요?
PL4: 네 그러죠
PL2: 아니 GM님 지금 탈주하시는건가요?
GM: 네 씨발 미친새끼 내성굴림에 실패해서요
PL1: 아니 GM 존나
(세션터짐)
PL1: 살인이 하고싶어요.
GM: ???
PL1: 제가 살인을 즐겨서요.
GM: 아...예...캐릭터 시트 성향에 보시면 ‘선’이라고 적혀있는데...아무튼 그럼 주로 나올 적들은 사람들로 내볼게요.
PL2: 그럼 제가 PL1님이 살해한 시체를 먹는 컨셉으로 할게요!
GM: 예?
PL3: (귓속말)죄송한데 저분들 좀 미친것 같아서요...탈주할게요!
GM: 아니, 잠깐만요, 다들 기다려주세요. 살인까진 그렇다 쳐도 식인은 다른분들이 싫어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PL2: 아니, 왜 PL1님은 그렇다 쳐도 제 플레이는 안 된다는 겁니까?
GM: 두분 다 선 성향이라고 적어놓으셨잖아요.
PL2: 허참...그럼 악 성향으로 바꿀게요.
PL3: 아 씨발 미친새끼들이랑 같이 못하겠네 갑니다 ㅂㅂ
PL1: 허...탈주하는 플레이어도 있네
PL2: 그러게요.
GM: PL4님은 어떤 플레이가 하고싶으세요?
PL4: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요ㅋㅋ
GM: 예...노력해볼게요
(중략)
GM: 자, 여러분은 드디어 납치된 귀족 영애의 감옥 앞에 도착하는군요!
PL1: 귀족 영애는 어떤 상태인가요?
GM: 아무래도 몸값을 뜯어내려 했는지, 아니면 여러분이 빨리 도착한 건지, 다행히도 고문이나 폭력 등을 당하지는 않은 것 같군요!
PL1: 그럼 귀족영애의 배에 단검을 쑤셔박아볼게요.
GM: 예??
PL1: 제가 살인을 즐긴다고 했잖아요.
GM: 아니, 귀족 영애를 구하기 위해 오셨잖아요.
PL1: 아뇨, 전 귀족 영애를 죽이러 온 건데요?
GM: 그럼 사실은 어떻게 진행하려 했다던가 하는 식으로 미리 말을 하셨어야죠, 갑자기 이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PL1: 허 참 GM님 아까부터 남의 플레이에 너무 참견하시는거 아닙니까?
GM: 아니 방금 전에는 님이 간곡하게 요청한대로 애니캐릭 포트레잇을 쓰던 산적 두목을 살려보냈잖아요
PL1: 제 최애캐를 살려보내는건 제 마음이죠
GM: 여러분을 믿고 의뢰를 맡긴 사람의 딸도 죽일 정도로 살인을 즐기면 최애캐고 뭐고 다 죽여야죠
PL2: 두 분 다 진정하시고...그럼 저는 귀족영애의 배에 난 구멍에서 내장을 꺼내 먹을게요.
PL4: 아 씨발 진짜 미친새끼들이네
PL1: 아니 왜 갑자기 욕을 하세요?
GM: 씨발 나도 못해먹겠네...PL4님 다음 세션때 같이 하실래요?
PL4: 네 그러죠
PL2: 아니 GM님 지금 탈주하시는건가요?
GM: 네 씨발 미친새끼 내성굴림에 실패해서요
PL1: 아니 GM 존나
(세션터짐)
(바람)
씹덕이 잘못했네
이게 그 창회라는 곳이냐
노답 - dc App
구라라고 해줘 제발...최소한 픽션이 섞인 실화라고 해주든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게 턀이었으면 플레이어 1,2 다 지엠에게 살해당하고 먹혔을듯
플레이어 3 숙련자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ㄷㄷㄷㄷㄷㄷ 설마 실화는 아니겠지;;;; - dc App
여기서 가장 무서운 것은 글쓴이가 과연 GM이 맞을까라는 거다....
끝까지 있었으니 글쓴이는 PL1이나 PL2일 확률이...
극혐 - dc App
사실 글쓴이는 PL 1이나 2고 GM 까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