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RPG가 반다이의 등록상표이기 때문에, 다른 일본 제작사들[12]은 RPG라는 약자를 사용하지 않고, Role-Playing Game 등의 우회적인 표현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세가의 본격 세가 게임 만드는 동인게임 세가가가에서는 RPG라는 어휘가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RPG는 주식회사 반다이의 등록 상표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출력해주고 있다. 거의 대놓고 까는 수준. 그런데 재미있게도 \'롤플레잉게임(ロ-ルプレイングゲ-ム)\'의 일본어 약자인 \'ロ-プレ\'는 세가의 등록상표이다.
한편 롤플레잉게임(ロ-ルプレイングゲ-ム)은 완구나 게임에 관련해서는 호비재팬이 상표등록 하고 있으며, 빵이나 과자와 관련해서는 롯데가 상표등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