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대의 앞길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면

모든 마법사는 하나의 앞길을 선택해서 그 앞길의 주문을 알게 돼
각 앞길은 고유한 컨셉이 있고, 모두 1부터 6까지의 고유한 번호가 붙은 취득 주문이 있지
그리고 이 여섯의 취득 주문 외에도 특성 주문과 속성 주문이 있는데, 특성 주문은 그 앞길의 주문을 알면 자동적으로 알게 되는 기본 주문, 속성 주문은 그 앞길의 주문을 시전하면 공통적으로 발동되는 부가 효과적인 주문이야

각 마법사마다 몇 개의 취득 주문을 획득할 지 모델 설명에 나와 있는데, 강한 마법사는 4개, 초보 마법사는 1개 같은 식이야
마법사가 이 전투에서 어떤 주문을 쓸 지는 D6을 굴려서 결정해
4개의 취득 주문을 아는 마법사는 4D6을 굴리고, 중복되는 수가 나오면 재굴림을 하지
1, 1, 2, 3이 나오면 1, 2, 3번의 취득 주문을 얻고 재굴림을 하는거야

주문의 사용은 조금 복잡한데, 각 턴마다 마법의 휘몰이 굴림을 해
턴 주인은 2D6을 굴리고 그 값만큼의 마법 주사위를 얻게 돼
각 주문은 시전 수치를 보유하는데, 주문을 시전하기 위해선 XD6을 굴려서 시전 수치 이상이 나와야 해 (X는 자신의 마법 주사위 잔량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1부터 5까지 마음대로)
일부 주문은 강화 형태가 있고, 이 강화 형태는 그보다 더 높은 시전 수치를 갖지만 더 강한 효과를 내
마법사는 그 턴 내에 자신의 마법 주사위가 허용하는 한 마음껏 주문을 시전할 수 있어 (한 주문은 한 턴에 한 번뿐이지만)

마법 주사위의 굴림값이 시전 수치 미만이 나와서 주문을 시전하는데 실패하면, 그 마법사는 집중력을 잃고 이 턴에 더 이상 주문을 시전할 수 없게 돼
그리고 마법 주사위를 굴렸을 때 6이 둘 이상 나온다면 마력에 압도당해서 심하면 죽을 수도 있게 돼

뭐 대충 잘 개조해서 쓰면 재미있는 룰이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