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룰이 어떤 장단이 있는지 알면 숙련자라고 볼때 그걸 기준으로 뉴비에게 룰 추천하는것도 애매하다고 생각.
뉴비들 보면 각자 주어진 환경과 적성에 따라 분류하는 기준의 부재가 제일 큰 문제인듯. 뉴비들 중에 보면 겁스가 쉽고 댄디가 어렵다던가 심지어 던월이 어렵고 coc가 쉽다는 뉴비도 곧잘 본다. 거기에 뉴비마다 고학력자 흙수저 등 다양하니 한번 기준표 작성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난감. 뉴비의 표준집단 지정부터 막막하니 썰 좀 풀어줘. 기본형은 아마 성격유형 테스트식의 점수제가 어울릴듯 한데.
뭘하고 싶은지 본인도 잘 모른다는게 문제. 이정도면 전문카운셀러라도 있어야할판.
ㄴ조사지보다 아예 학파를 만든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하나. 일단 접하는 미디어도 하나의 기준이 되겠네.
던월이 어렵고 coc가 쉽다는건 맞는말같은데
던월의 어려움은 판정법이 아니라 서술권의 문제고, coc는 그런걸로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판정법도 비교적 쉬운 룰임. 다만 coc는 분위기 모르면 노잼이란게 문제지
ㄴ그게 `정말로` 쉬워서일까? 그거만으로 coc보다 던월에 홈브류 만든다고 난리치는 아해가 많은걸 설명 못하지. 그게 데이터 객관화가 필요한 이유야. 단순히 자기 취향에 맞거나 무료라서 `쉽다`라고 말하는 거라면?
가정의학과 관련으로 있는 격언이 있어. 어리아이들은 허리와 복근과 내장의 정확한 구분을 할 줄 몰라서 마냥 `배가 아파요`하는데 그걸 고려해서 다각도로 진단하라고. 그런 맥락이다
테이스트에 맞춰 룰을 추천하라는 건데, 그렇게 하기에는 입문하는 뉴비조차 본인의 테이스트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하나 판단하면서까지 할 의리는 없지. 내가 내팀에 끌어들인 뉴비라면 좀 다르지만
ㄴㅇㅇ 맞다 그 룰 그 팀에 일일히 할 순 없어. 그래서 그냥 뉴비에게 설문지 작성만 시켜서 이러이러한 특성이 나왔다고하면 그런 타입의 뉴비구나하고 파악하기 쉽다는거지. 그때 필요한 설문지 작성이 목적이야
말그대로 딱 던져주면 되는걸로.
설문지는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누가 그런걸 만들지 좀 궁금하네
ㄴ원래 그런건 말꺼낸사람이 하지 ㅎ 일단 집에가면 자료 모아보겠음. 모티브는 아동서적추천 카탈로그 헝식이야.
일본 rpg잡지같은 데에 그런 설문지 같은거 있었던거 같은데 한국엔 그런게없지
사실 던월의 문제는 룰북의 문제같은데. AW 읽어보면 훨씬 잘 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