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져보니 그 때 쓴 글이 아직 남아 있어서 복붙해 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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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나이에 100번을 차인 연애 '이론' 박사의 연애 에세이 모음집. 20세기 초반에 나온 최초의 근대적인 '실용서'입니다. 역사적인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젊은 나이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 현대에도 연애의 정곡을 찌르는 주옥 같은 구절들이 많다고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결혼이란 정치적 거래이며 사회적 야합에 불과한 것, 진정으로 자유로이, 서로의 영혼으로 사랑하라.'라는 문장은 21세기인 지금도 시사하는 부분이 많다... 고 예끼24 소개글에 나와 있군요.

 

엄격하고 전통 있는 가문 출신이었던 아버지는 아들이 연애 이야기 따위나 쓴다고 가문에서 쫓아내 버렸지만 이 에세이를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성까지 '사랑의 기술(Lovecraft)'로 바꿔 버렸다고 합니다. 본인은 이걸 내고 난 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반려를 만났지만 결혼하기 불과 몇 주 전에 1차 세계대전에 징집당해서 전사했다는 일화로 더욱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