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지금 PBP 갤에서, 18세기 중반 무렵의 카리브 해를 배경으로(단 역사적 고증은 정확히 따지지 않고, 펄프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좀 왜곡한 것도 있습니다) 영국 동인도 회사에 소속된 PC들이 각지를 탐험한다는 내용의 플레이를 진행 중입니다. 회사에서 제공해 준 배를 몰고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회사에서 내려 준 임무를 수행하고 가끔 부업으로 해적질 같은 것도 한다... 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플레이 진행 상황:쿠바를 경계로 해서 북미 대륙과 멕시코, 카리브해 북부 지역은 영국, 쿠바 아래 카리브해 남부 지역과 아르헨티나까지는 각각 프랑스가 통치하며 서로 간에 치열하게 스파이를 주고받는 중이고, 몰락했지만 아직 대국으로서의 저력을 잃지 않은 스페인이 암약하며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그 와중에 자유 해적들과 미국 독립 운동 세력과 토착 인디오 세력이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상술한 대로 영국 동인도 회사에 고용된 선원 겸 탐험가인 PC들은 프랑스 상선을 습격해 나포해서는 근거지가 있는 자메이카의 포트 로얄로 귀항하던 도중에 소속 불명의 배와 마주합니다.
사실 그 배의 선장과 부관, 1등 항해사는 스페인의 스파이였고 대외적으로는 물론 배의 평선원들에게도 영국의 자유 무역선으로 위장한 채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해적으로 오인한 채 대판 싸운 뒤 PC들은 그 배의 선장실에서 아즈텍 제국 성립 이전부터 남미 전역에서 풍양신이자 파괴신으로서 섬겨져 온 고대신, 틀랄록의 얼굴을 묘사한 옥가면을 발견합니다. 선장은 ‘저것은 인간이 다룰 수 없는 것이다, 최소한 아무도 손에 넣지 못하도록 바다에라도 던져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는 자살하고, 옥가면은 PC들의 손에 들어오지만 그 이후 환각을 보거나 이상한 꿈을 꾸거나 갑자기 폭풍우가 불어닥치는 등의 괴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옥가면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새에 일행들의 배는 포트 로얄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진행한 참인데, 플레이어 한 분이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셨습니다. 하여 1명을 추가 구인하고자 합니다.
룰:겁스
*겁스는 구린 룰이 아니다! 대부분의 룰은 옵션일 뿐이다! 초보자도 손댈 수 있다! 라는 걸 강조하는 의미에서 룰의 상당 부분을 단순화해서 사용합니다. 쓰지 않는 룰도 많고요.
CP:200
분위기:액션, 활극, 약간의 호러. ‘마법이나 괴물 등의 초자연적 존재나 현상이 있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대개의 경우 어떻게든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한’ ‘이게 그냥 우연인지 진짜 초자연적 현상인지 확신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모집 인원:1명
기타 사항:
1)미리 만들어져 있는 138CP짜리 캐릭터 템플릿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거기서 추천 장단점과 기능들 중에서 골라 배치하는 식으로 총 200CP 캐릭터가 만들어집니다. 선장, 항해사, 조타수, 갑판장, 목수, 선의의 6개 템플릿이 제공되며, 항해사와 조타수는 다른 분들에게 선점되어 있으므로 나머지 4개 중에서 골라주시면 됩니다.
2)플레이 진행 자체는 PBP 갤러리에서 하지만, 주사위는 롤20으로 굴립니다. 방에서 무슨 판정을 한다고 짧게 써두고 판정을 한 뒤 갤러리에서는 몇이 나왔다고 알리는 식으로요ㅇㅇ
3)뉴비를 위한 겁스라는 게 근본 취지이므로, 겁스 룰북은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최소한 초여명 홈페이지에 있는 겁스 경량판 정도는 읽어뒀고, 성실하게 배울 생각이 있는 분이셨으면 합니다.
4)PBP 갤러리에서 ‘뉴비를 위한 겁스’ 또는 ‘동인도’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보시면 템플릿 및 캐메 가이드, 몇몇 설정, 지금까지의 플레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5)낮 12시에서 4시까지는 PC 1 위주로 진행하고, 4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PC 2 위주로 진행합니다. 새로 참가하신다면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가 메인 타임이 될 거 같습니다. 다른 때에도 시간만 난다면 다른 PC의 메인 타임에 끼어들어도 됩니다.
6)텍섹 금지. 식인 금지.
거 듣는 해적 부끄럽게 해적소리 하지 맙시다. 사략선 합시다!
ㄴ소유권 이전 전문업으로 뇌내보완해서 읽어주셔도 됨ㅇㅇ
옥가면...?
수정해골 같은 느낌인가 옥가면이라 흥미롭다
이젠 내가 두목이다
식인 금지라니